(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는 조선의 6대명산으로 자랑높은 구월산이 있다.
구월산은 사황봉(높이 954m)을 비롯한 크고작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있다.
단풍든 9월의 풍경이 하도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그 이름을 《구월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특이한 산악미와 계곡미를 자랑하는 구월산은 무연한 재령벌과 은률벌사이에 우뚝 솟아있어 기묘하고 우람한 자태를 더욱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99개의 봉우리들과 릉선을 누비고 겹겹이 들어선 계곡들, 우거진 숲과 기세찬 폭포들, 맑은 시내물이 한데 어울린 구월산의 풍치는 참으로 황홀하기 그지없다.
특히 룡연폭포와 3형제폭포, 9월의 단풍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구월산에는 고조선(B.C.30세기초-B.C.108년)을 세운 단군이 앉아서 공부하였다고 하는 단군대를 비롯하여 단군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곳이 많으며 월정사 등 력사유적들이 있다.
황해남도의 대표적인 산림지대로 알려진 구월산에는 동식물자원이 풍부하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따라 오늘 구월산은 황해의 명승답게 훌륭히 꾸려졌으며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널리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