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평양에 위치한 조선민속박물관에서는 병풍유물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리조(1392~1910)시기의 병풍들이 전시되여 있다.
그림병풍, 수예병풍, 글씨병풍으로 나뉘여 전시된 40여점의 유물들에는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생활풍속과 함께 뛰여난 화법과 서예술, 수예기법들이 잘 반영되여있다.
십장생병풍, 송학도병풍, 화조병풍, 산수화병풍을 비롯한 그림병풍들은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화목하게 오래 살기를 념원한 선조들의 소박한 꿈을 형상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참대병풍은 민족의 강의한 의지를 시원하게 형상하였다.
결혼식의 례용으로 리용해온 화조수병풍과 함께 사계절 농민들의 근면한 로동생활을 보여주는 농촌생활도수병풍 등은 기법이 독특한것으로 하여 당시 창작가들의 재능을 엿볼수 있게 하고있다.
또한 여기에는 추사체글씨병풍도 전시되여있다.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정서적인 생활감정이 잘 반영되여있는 병풍유물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