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9월 2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력사외곡소동》-력사교과서《수정요구안》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력사외곡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군부가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국방부》가 일부 력사교과서들이 《좌편향》되였다고 떠들며 《반공안보교육》을 강화한다는 명목밑에 25개 항목으로 된 고등학교력사교과서에 대한 《수정요구안》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던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그 《수정요구안》이라는것을 보면 전두환깡패의 군부파쑈통치는 《친북좌파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리승만독재는 《공산주의확산을 막기 위한것》으로 둔갑시킨 반면에 제주도4.3인민봉기는 《대규모좌익반란사건》으로 모독하는 등 력사와 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군부가 우리 공화국의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은 사실이다.

우리는 남조선의 군부패거리들이 친미사대와 매국반역,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대중적학살과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으로 얼룩진 과거독재《정권》들의 죄악스러운 파쑈통치사를 미화분식하며 《북과 관련하여 취한 어쩔수 없는 조치》로 외곡하려 하고 지어 존엄높은 공화국의 정치체제까지 감히 헐뜯으며 대결광기를 부리는데 대해 격분을 금할수 없다. 괴뢰군부의 망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남조선사회에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넣기 위한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면서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타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급격히 높아진 반미자주, 사회의 민주화, 련북통일에 대한 지향을 말살하기 위해 북남대결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미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면서 북남관계를 다 차단시킨 반역도당은 한편으로는 사회전반에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불어넣으면서 과거의 대결시대를 복구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리명박일당의 이러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북남대결소동의 맨 앞장에 바로 극우보수의 아성으로서 괴뢰군부가 서있다. 괴뢰군부인물들로 말하면 대결시대의 복귀를 꿈꾸며 6.15이후 마련된 북남화해의 분위기를 그 누구보다도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각방으로 반대하고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게 외세와 작당하여 대결전쟁소동에 기승을 부리는 추악한 반역자, 호전적인 대결분자들이다. 친미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의 출현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인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선언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삽시에 얼어붙게 하고 시대착오적인 북침전쟁론인 《주적론》을 또다시 들고나옴으로써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군사적대결과 긴장에로 돌려세운 장본인이 다름아닌 괴뢰군부세력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장관이라는자가 《지난 10년동안 추진된 해볕정책》이 리명박《정권》에서처럼 《수정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6.15통일시대의 성과들을 모조리 부정하면서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발악하는 군부호전광들의 반민족적정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대결을 격화시키려는 괴뢰군부의 무분별한 망동이 이제는 남조선정치권내부에조차 《헌정파괴, 량민학살, 군사반란, 인권유린의 력사》로 재정립된 남조선의 력사를 우리를 걸고 마구 뜯어고치려는 험악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 괴뢰군부는 남조선고등학교 력사교과서문제와 하등의 인연이 없다. 력대 어느 군부도 이에 관여한 전례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관도 없는 일에 머리를 들이밀고 교과서를 우리와 결부시켜 개악하려 한것은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괴뢰군부의 반역적정체를 그대로 보여준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지금 남조선에서 괴뢰군부가 삐칠데 안삐칠데 다 머리를 들이밀고 우리와 엇서나가고있는것은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 반민족적관점과 관련된다. 리명박역도가 《실용》으로 위장된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매달리니 그밑의것들이 다른 말을 할수 없고 《정부》가 통채로 반동보수, 반공화국대결에로 나갈수밖에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무모한 북남대결소동을 걷어치우고 하루속히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위한 길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반역패당은 겨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대신 북남대결과 민족분렬의 력사, 파쑈독재의 력사를 정당화하는 력사외곡소동까지 피우며 반공화국대결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이것이야말로 6.15통일시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이고 용납할수 없는 대결책동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요구에 역행하면서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는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의 반민족적망동을 절대로 방관시할수 없다.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는 리명박일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