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발표 5돐에 즈음하여 동물, 수산자원보호부문 전국과학기술발표회가 1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발표회에서는 리수영 조선자연보호련맹 동물보호협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것은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발표회에서는 전국의 동물, 수산자원보호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이 동물과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새롭고 가치있는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였다.

지역별에 따르는 동물다양성평가와 인공증식기술, 서식지의 관리실태와 희귀동물증식연구 등의 과학기술자료들은 동물들의 생태환경과 분포를 과학적으로 고찰하며 보호증식에서 실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자료들과 물고기서식환경보호와 보호구관리, 바다가양식, 민물고기증식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발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발표회는 동물, 수산자원보호사업을 새로운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