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민족적자주권은 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자주권을 빼앗기면 그 민족은 존재한다고 해도 생명력이 없으며 비참한 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제에 의해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가 짓밟히고있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썼다.
론설은 침략적인 외세는 조선반도를 인공적으로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해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이 심히 억제되고 민족적존엄이 짓밟히고있으며 인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을 받고있다.
민족적자주권을 침해하는 외세의 침략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 민족이 존재를 유지하고 발전할수 있는 기본방도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리는것이다.
오늘의 6.15통일시대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가 강토에서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자주권확립을 위해 투쟁하는 전체 조선민족의 투쟁의 기치이며 통일강국건설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는 민족의 밝은 미래는 오로지 자주권확립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전국적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