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해외군사작전을 확대하려는 위험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고있는 《자위대》를 현대적인 무기로 무장시키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테로작전》을 벌리고있는 미국주도하의 다국적무력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강화할 목적에서 대형수송직승기 《CH-47》 4대를 래년에 추가로 구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269억¥을 지출하려 하고있다.
또한 일본방위성은 미싸일방위능력향상을 위한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2척을 건조하는데 1, 515억¥을 래년도 예산에 포함시킬것을 계획하고있다.이밖에도 주력전투기 《F-15》의 장비개선과 현대화를 위한데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 계획이다.
일본방위성의 현대적무기구입 및 장비현대화계획은 해외군사작전을 벌리는데서 《자위대》무력의 기동력과 전투능력을 높이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다. 이것을 통해 일본반동들은 전반적《자위대》무력의 공격능력을 높여 해외에서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벌릴수 있게 준비시키려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1990년대초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20년동안 그 무슨 《위협대처》, 《국제적공헌》, 《반테로전협력》등의 간판밑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여왔다. 일본의 무력현대화는 그 규모와 속도에 있어서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이 견줄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추진되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반테로전협력》, 《평화유지작전》은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본격적으로 확대강화하는 《통행증》으로 되다싶이 되고있다. 그들은 《국제적공헌》, 《반테로전협력》의 구실밑에 못하는짓이 없다.
《자위대》의 전쟁행동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각종 법의 조작, 《주변유사시》 수상의 권한으로 무력을 전쟁에 동원할수 있게 하는 전시체제의 수립, 최신형비행기, 땅크, 전투함선의 제조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적극적인 추진 등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목적하고 계획한것은 아무런 제한도 받음이 없이 거리낌없이 다하고있다.
전후 일본이 군국주의를 부활시키고 여러차례에 걸치는 무력증강계획실현을 통해 《자위대》무력을 강화한것은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기 위해서였다. 랭전종식후 국제무대에서 일어난 정세변화와 새 세기 세계에 새롭게 등장한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은 속에 칼을 품고 해외침략을 노리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로 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반테로작전》에 매력을 느끼고 그에 적극적으로 달라붙고있다. 그들은 당장이라도 일본의 안전에 무슨 변이라도 생길것처럼 《테로위험성》을 요란히 떠들면서 《반테로작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나서고있으며 그를 구실로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더욱 다그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반테로전》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해외침략을 위한 선행군사작전으로, 예비작전으로 여기고있다.《자위대》의 전투함선들과 비행기들이 태평양과 인디아양에 진출하여 대규모의 다국적군사연습들에 참가하여 전쟁광기를 부리는가 하면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틀어쥐려고 무분별하게 행동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들고나오는 해상교통로《안전확보》론이 그 한 고리이다. 일본반동들은 국회에서 《테로대책특별조치법개정안》이 성립되지 않으면 일본배《호송》을 위해 《자위대》무력의 해외파견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일본의 전략적리익과 해외침략을 위해서는 조건과 환경에 구애되거나 또 그 누구의 눈치를 봄이 없이 필요한 정치적, 법적, 군사적조치를 취해나가려는 모험적인 책동이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협력》을 턱대고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범위를 확대하며 나아가서 독자적으로 그 어떤 침략적인 군사행동도 벌릴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해외군사작전을 확대강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기도는 아시아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몰아오며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반테로전협력》의 구실밑에 무력증강을 다그치고 《자위대》무력을 해외에 적극 진출시켜 군사작전을 확대강화할수록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전반적아시아정세가 보다 불안정해지고 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긴장완화와 평화를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은 어느때든 재침의 불을 지피려는 독기를 품고 극히 위험한 길로 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