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법>개정론은 해외침략론》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당국자들이 내외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새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연장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자는 미국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인디아양에서의 일본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을 계속할것을 약속한데 이어 일본방위상과 새 《테로대책특별조치법개정안》을 림시국회에 제출할데 대하여 밀담을 벌렸는가 하면 일본의 《반테로전》참가의 《중요성》에 대하여 방위상이 국민들에게 잘 해설해야 한다고 훈시하였다. 지어 그는 《9.11사건》이 일본의 《반테로전》참가의 《출발점》으로 되였다고 떠벌이였다. 일본방위상과 외상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주장하였다. 외상은 《<자위대>가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에서 손을 떼면 <국제사회의 리해>를 얻을수 없다.》고 줴쳤다.
그들의 주장을 보면 우선 인디아양에서 진행하고있는 미국 등 함선들에 대한 일본《자위대》의 연유공급활동을 국내법에 따라 만기되는 다음해 1월이후에도 계속해야 한다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일본이 연유공급활동을 포함한 여러 공간과 수단들을 통해 《반테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그들의 주장은 《자위대》가 해외진출과 작전활동을 계속하게 하자는것이다.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은 일본이 2001년 《9.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벌리는 《반테로전》을 《자위대》의 본격적인 해외진출과 군사작전진행의 좋은 기회로 삼고 《미군지원》의 구실밑에 그것을 합법화하기 위해 조작한것이다. 이 《법》에 따라 일본해상《자위대》가 인디아양에서 급유활동을 계속 벌려오고있다. 이것은 본질상 미군이 감행하는 침략적《반테로전》에 《자위대》가 합법적으로 참가하는것을 의미한다.
새 《테로대책특별조치법》개정을 집요하게 추구하며 그것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진의도는 언제까지나 미국의 전쟁머슴군노릇을 하며 그 대가로 상전의 지지비호를 받아 해외팽창의 길에 나서자는것이다. 그들이 미국이 강행하는 《반테로전》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협력》을 운운하면서 《테로대책특별조치법》적용기간을 계속 연장할것을 한사코 고집해나서는것은 그러한 속심에서이다.
일본반동들의 《법》개정론은 곧 해외침략론이다. 일본은 이미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켰으며 《자위대》무력의 현대화, 기동화, 장거리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자위대》의 군사작전무대는 일본경내를 크게 벗어나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디아양지역 등 국제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다. 일본의 해외침략책동은 각방으로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그 위험성은 날을 따라 커지고있다.
이러한 일본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경계심을 높이며 비난하고있는것은 응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마치도 국제사회가 저들의 《반테로전》참가에 그 무슨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는듯이 떠들고있다. 이것은 현실외곡이며 제 처지도 모르는자들의 푼수없는 넉두리이다. 국제사회는 피비린 침략사를 기록하는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에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참가하여 《공헌》하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죄많은 과거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해외침략책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