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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농적위대열병식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이 9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영웅들, 공로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 축하단, 대표단들, 해외동포들, 주조 각국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여러 나라 대표단, 주체사상연구조직,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단들, 외국손님들이 열병식에 초대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로농적위대열병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빛나게 실현된 전민무장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 선군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내외에 떨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확고부동한 의지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압살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며 만약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집이 터진다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농적위대 열병행진이 시작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종대를 선두로 김책공업종합대학종대와 각도 로농적위대 종대들과 붉은청년근위대, 혁명학원종대들이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굳게 뭉친 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당의 전민무장력의 위용을 과시하며 보무당당히 주석단앞을 지나갔다.

방사포, 고사포 등 우리 식의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갖춘 로농적위대 종대들이 열병광장을 누벼나갔다.

한편 이날 열병식참가자들은 수십리연도에 떨쳐나선 각계층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거리들을 통과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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