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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 (8)
   공화국창건의 날을 그리시며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4(1945)년 12월 1일 당시 함경북도에서 사업하고계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청진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이 마련한 좌담회에 참석하게 되시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산에서 일제놈들과 싸우던 이야기를 하여주시면 좋겠다는 그들에게 오늘은 인민위원회 일군들이 많이 왔으니 인민정권건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제시하신 3대과업의 하나인 인민정권을 세워야 할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해방된 조국땅에 어떤 정권을 세우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과 인민대중의 요구에 맞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울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고, 우리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인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우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건국로선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면서 그 관철에로 따뜻이 손잡아이끌어주시는 김정숙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한 일군들을 자애깊으신 눈길로 바라보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울데 대한 건국로선은 유격근거지에 세웠던 인민혁명정부의 전통을 계승한 진정으로 광범한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혁명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일부 사람들이 자본주의적성격을 띤 《인민공화국》이나 당장 사회주의적성격을 띤 《프로레타리아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것은 매우 허무맹랑한 주장이며 우리 혁명을 위험한 길로 이끌어가려는 시도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이날에 하신 김정숙동지의 말씀은 참가자들에게 해방된 조국땅에 세울 인민정권의 력사적뿌리를 깊이 인식시켜주고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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