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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쟁머슴군의 <인심>》-일본《자위대》 연료무상제공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전쟁머슴군의 <인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 큰 나라를 섬기며 발라맞추는데서 일본을 따를 나라는 없을것이다. 여기에 그 생동한 실례가 있다.

최근 일본의 《도꾜신붕》에 의하면 중동과 인디아양지역에 파견된 일본《자위대》가 필요한 연료를 미군한테서 사서 쓰는 한편 미군함선들에 무상으로 연료를 섬겨바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라크공수작전에 참가한 항공《자위대》는 미군으로부터 연료를 돈을 주고 사쓰고 해상《자위대》는 또 인디아양에서 미군함선들에 연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있다.

일본《자위대》가 미군으로부터 연료를 돈을 주고 받아쓰면서도 미군에 연료를 공짜로 제공하고있으니 이런 터무니없는 밑진 장사를 하는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상전을 섬기고 발라맞추는데 이골이 난 일본특유의 대미아첨의 산 증거이다. 보건대 일본은 미국의 전쟁머슴군이 분명하다. 미국이 전쟁머슴군의 아첨기어린 《후한 인심》에 감지덕지하여 그들의 궁둥이를 두드려줄것은 뻔하다.

일본《자위대》의 대미굴종적인 너절한 처사가 민심의 말밥에 오르자 일본방위성패들은 그 무슨 《정책판단》을 운운하며 《별도리가 없다.》는 식으로 구차스럽게 변명하고있다. 요컨대 미국상전의 전쟁머슴군의 처지에서는 어쩔수 없으니 리해하여달라는 소리이다. 제 주머니를 털어 상전을 섬기면서 품삯없는 전쟁지게군노릇을 하는 일본이 가엾다.

여기에 다른 심각한 문제도 있다. 일본이 미국의 전쟁머슴군으로 놀아나는것은 상전의 전쟁마차에 매달려 재침의 길을 터놓자는것이다. 그들이 상전에게 비굴한 《인심》을 쓰는것은 이때문이다.

군국주의재침을 꿈꾸는자들의 본색은 갈데 없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미국상전에게 수치스러운 굴종, 아첨을 하며 꾸는 일본의 어지러운 꿈은 물거품이 되고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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