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광란적으로 벌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규탄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현 사태는 미국이 운운하는 《평화》와 《안정》, 《관계개선》이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빈말에 불과하며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그들의 침략적기도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호전세력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군사적충돌과 핵전쟁의 위험이 더욱 증대되고 핵문제해결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비끼고있다.
미국이 진심으로 북침의사가 없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우리를 겨냥한 불장난소동을 벌리지 말아야 하며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앞에서는 《대화》를 표방하고 뒤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량면적인 술책에 우리 인민은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대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은 우리의 적극적인 평화애호노력의 결과이다.
지금 미호전세력들이 6자회담의 정신에 배치되게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소동에 매달리는 목적은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며 전쟁도발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미호전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대로 대조선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