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5일 서기국 보도 제94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침략적이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잠정군사협정》을 체결한지 60년이 된다.
1948년 8월 말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군이 남조선군을 《조직, 훈련, 무장》시키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그에 대한 《작전적통제권을 행사할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다는것을 규정한 이른바 《잠정군사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였다.
이 범죄적이며 굴욕적인 《협정》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에서 괴뢰군을 조작하고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 길들였으며 1950년 6월 25일 괴뢰군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그후 미국은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빼앗아내고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과 《행정협정》 등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들로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더욱 강화하여왔다.
참으로 남조선미국《잠정군사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60년간의 력사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 전쟁책동에 의하여 남조선이 북침전쟁도발의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전락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해온 범죄의 력사, 치욕의 력사이다.
오늘도 미국은 남조선에 대량살륙무기들과 첨단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북침전쟁을 위한 기동타격무력으로 개편, 강화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을뿐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운운하며 괴뢰군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
최근 미국이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은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식의 련합훈련》이라고 떠들어대며 도발적인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침략적광기를 부린것은 이것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남조선을 타고앉아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을 들씌우고있는 분렬의 원흉이며 침략자, 강점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적극 추종하고있는 민족반역세력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다.
리명박패당은 민족의 원쑤인 미국을 《우방》으로,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섬기면서 남조선의 정치와 군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심화시키고있으며 미제의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정책수행의 돌격대로 발벗고나서고있다.
역적패당이 입버릇처럼 외우고있는 《21세기 한미전략동맹》이란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침략적군사기지로 송두리채 섬겨바치는 사대매국《동맹》, 종속《동맹》이며 민족을 미국의 핵전쟁의 제물로 내맡기는 전쟁《동맹》, 침략《동맹》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패당의 친미사대매국책동에 의하여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예속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인민들은 도탄속에 신음하고있으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차단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더욱 증대되고있다.
남조선에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적지배가 계속되고 친미사대매국세력이 청산되지 않는 한 인민들은 언제가도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우리 민족이 분렬의 비극과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자주의 기치, 평화와 통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남조선미국사이의 온갖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조약》과 《협정》들을 철페하고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며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사대매국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25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