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은 《북침전쟁연습은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18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쟁연습에 남조선과 해외주둔 미군 1만여명과 괴뢰군 5만 6,000여명이 투입되고있다. 그러지 않아도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이 전쟁연습으로 더욱더 첨예해지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벌리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의 간판을바꾼 북침전쟁연습이다.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때마다 조선반도의긴장상태가 격화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민족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세계 광범한 인민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올해에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명칭을 바꾸어 벌릴것이라고 발표한 첫날부터 그의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면서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북침전쟁연습의 형식에서 일련의 변화를 보이고있는것이다. 여태껏 미국과 괴뢰들이 벌린 북침전쟁연습은 어느것이나를 막론하고 미군이 주도하고 괴뢰군이 종속되여 움직이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그러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괴뢰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식으로 벌어지고있다. 이와 관련해서 괴뢰들은 마치 저들이 군사분야에서 그 어떤 독자성을 행사하는듯이 떠들고있다. 이것은 여론을 오도하려는 비렬한 기만술책이다.
털어놓고 말해서 남조선괴뢰군의 명맥을 틀어쥐고있는것은 미군이다. 괴뢰군이 전쟁연습을 주도한다고 해서 미국에 종속된 고용병의 처지에서 벗어나는것은 아니다. 전쟁연습의 형식이 변화된것은 괴뢰군을 미군의 대포밥으로 더 손쉽게 써먹으려는 미국의 흉계에 따른것이다.
최근년간 미국은 해외침략전쟁에서 저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진애를 쓰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을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평택, 오산계선으로 이동시키고있는것도 인민군대의 포화력권에서 미리 빼돌리자는것이다. 괴뢰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식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전쟁을 일으키고 우리 민족끼리 싸우게 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국의 교활성을 낱낱이 드러내보이고있다. 동시에 그것은 리명박패당이 미국의 교활한 흉계에 말려들어 동족대결에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 리명박역도는 집권하기전부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정책으로 내걸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범죄행위를 일삼아왔다. 또 집권후에는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전쟁연습장에 찾아가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등 못된짓만골라가며 감행했다. 심지어 《북핵기지선제타격》폭언을 줴친 괴뢰군합동참모본부의장에게 《원칙을 말했다》, 《할말을 했다》고 어깨를 두드려주기까지 했다. 이번에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병행하여 벌리는 이른바 《위기관리종합연습》에 서울과 지방의 4,000여개 기관에서 40만여명을 동원하여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렇게 리명박역도는 동족을 해치기 위해 악을 쓰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이 떠드는 《대화》와 《평화》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반증해주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으로 6.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일시에 동결시킨 리명박역도는 그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최근에 속에도 없는 《대화》를 떠들고있다. 지난 8월 15일에도 역도는 《전면적인 대화와 경제협력》, 《평화정착》에 대해 광고했다. 그로부터 3일만에 벌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말과 행동이 다른 인간쓰레기, 상종못할 정상배인 리명박역도의 정체를 드러내보이고있다.
이와 같이《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괴뢰군을 북침전쟁수행의 돌격대로 내몰려는 미국과 그에 편승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오늘의 현실은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가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하며 북침전쟁연습을 즉시 걷어치우는것으로 그것을 립증해야 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동족대결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