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이 북침전쟁불장난에는 남조선과 해외주둔 미군 1만여명과 괴뢰군 5만 6,000여명 그리고 대규모적인 최신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정세를 핵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괴뢰들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전쟁연습소동을 반공화국대결선포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대처한것》이니,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해나서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저들이 벌리는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이다.
《전시》를 운운하며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작전통제권전환》을 떠들며 북침을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자체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도발이며 위험천만한 전쟁소동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을 통해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하여 침략무력을 개편하고 북침련합작전체계를 완성하여 임의의 순간에 그것을 실전에 구현하려 하고있다.
특히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이 《인권문제》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있는 때에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조성된 현 사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운운하는 《평화》와 《안정》, 《관계개선》이란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빈말에 불과하며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침략적기도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공범자, 돌격대로 나서고있는 역적무리는 바로 리명박패당이다.
동족을 《주적》으로, 선제타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저들주도의 《군사작전》을 떠벌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이 감히 그 누구의 《핵포기》에 대해 떠들고 《대화》와 《협력》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핵전쟁의 위험이 더욱 증대되고 핵문제해결과 북남관계발전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비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책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한 자위적조치로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무모한 북침전쟁불장난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는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18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