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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합동군사연습에 단호한 반격을 가할것이다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1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인민군측은 이미 미군측에 8월 18일부터 시작하는 범죄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조선정전협정에 대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무분별한 전쟁연습을 취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측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시작하였다.

미군부의 새로운 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괴뢰군을 총알받이로 하여 지상작전능력을 강화하고 해상과 공중에서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중장거리정밀타격과 신속기동타격의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둔 새로운 북침전쟁연습이다.

미군측은 지난해 6월 남조선괴뢰군부 호전광들과의 밀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이 이양되는 2012년까지 남조선괴뢰군의 독자적인 《기획 및 작전수행능력배양》에 목적을 두고 종래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변경시키고 훈련내용도 대폭 수정하기로 하였으며 그후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광기를 돋구어주는 한편 우리를 목표로 하여 야외기동 및 강행도하연습, 지상협동작전과 공중타격훈련들을 련이어 벌리면서 그 규모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심화시켰다.

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에 《F-15K》전투기 40대와 《스마트폭탄》을 비롯한 각종 작전장비들을 제공한데 이어 가까운 앞날에 《F-15K》전투기 21대를 포함하여 신형중거리공대공미싸일 125기와 공대지미싸일 35기, 꼬리부착식정밀유도통합직격탄장치 280개 등을 추가제공하겠다고 한것은 남조선괴뢰군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어떻게 준비시키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최근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있는 미국의 집권계층과 북남관계, 조선반도정세를 완전한 파국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있는 정치, 군사에 무지한 리명박일당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 남조선미국《동맹강화》에 대하여 떠들면서 《즉시적이고 압도적인 화력타격》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는 망발을 공공연히 줴쳐대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 사실은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끝끝내 조선에서 전쟁의 불을 지르려 발광하고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더우기 보수적인 미군부가 또다시 우리를 《불량배국가》로 락인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에서 이룩되고있던 일련의 전진적인 변화들을 일소해버리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이 야합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연습을 벌려놓고있는데 대하여 조선인민군측은 수수방관할수 없다.

조선인민군측은 《비핵화의 실현》이니 뭐니하면서 그 막뒤에서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교활한 술책에 단호한 반격을 가할것이다.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평화는 오직 총대로만 수호될수 있으며 우리에 대한 미국의 집요한 적대시정책에 대응할수 있는 길은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이것은 오늘 우리 군대의 확고한 신념으로 되였다.

조선인민군측은 미군측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으로 하여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출동명령을 기다리고있는 모든 침략무력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 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무자비한 보복타격에서 벗어날수 없다.

미군측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하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7(2008)년 8월 18일
판문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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