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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종합탐험성과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가 지난 20년동안 백두산종합탐험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백두대자연에 대한 종합탐험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7(1988)년 8월 18일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탐험대사업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진행하심으로써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탐험대원들은 천지 전반적구역의 1만 2,500여개 점을 측심하는 과정에 바닥지형이 우묵한 접시형이고 최대수심이 384m라는것을 밝히였으며 천지호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측량도 진행하였다.

이 성과로 천지와 분화구의 형태학적특성값들이 규정되게 되였으며 해발높이 2,750m이상의 산중호수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깊다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천지물의 원천이 대기강수(비, 눈, 우박)와 바닥샘, 온천이고 분화구의 유일하게 터진 목인 달문외에 지하류출구를 통해 물이 빠져 압록강과 두만강의 시원을 이루고있다는것을 밝혀냈다.

이와 함께 여러해동안의 관측을 통하여 류출되는 천지물을 보충하는데 년간 600㎜의 강수량이 필요하지만 이 일대의 년평균강수량이 2,269.2㎜이므로 천지에는 사시장철 맑고 깨끗한 물만이 차넘친다는것을 알아냈다.

또한 종합탐험대는 조국땅 남쪽끝까지 한 지맥으로 뻗어내린 백두대산줄기의 제일봉이며 최고봉인 장군봉(2,750m)과 해발봉, 향도봉 그리고 쌍무지개봉, 단결봉, 락원봉, 백운봉, 청석봉, 천문봉 등 해발높이가 2,600m이상 되는 16개의 주요령봉들을 포함하여 경관학적으로 볼때 상대높이가 20m이상인 봉우리가 216개라는것을 밝혀냈다.

2006년에는 장군봉, 해발봉, 단결봉의 외륜산계곡에서 길이가 수십m로부터 200여m까지 되는 눈얼음동굴들을 새로 발견함으로써 백두산체의 골짜기들에 눈이 항상 존재한다는것도 실증하였다.

천지가 생긴이래 장기간의 진화과정을 거쳐 약 800년전부터 현재의 형태를 기본적으로 갖추었으며 물속생물의 력사는 매우 청소하다는것이 립증되였다.

천지호반 영구동결층의 두께가 10m이상이고 천지에 년중 210여일이나 덮여있는 얼음의 두께가 1.5m이며 그 세기는 벌방지대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한다는것이 관측되였다.

탐험대원들은 백두산에서 순간최대바람속도가 78.6m/s라는것을 측정하였으며 -47.5℃라는 최저기온을 비롯하여 백두산기상기후의 극값들을 기록하였다.

그들은 천지물의 생태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사분석하고 두만강의 산천어를 시험양어하여 적응시켰다.

또한 이곳에 384종의 천지호반식물을 비롯하여 2,260여종의 식물과 1,970여종의 동물이 분포되여있으며 조류만도 전국적인 종수의 48%에 달한다는것을 확정하였다.

천지호안에서 북개구리, 민물거부기 등 량서류와 파충류도 채집하고 200㎏ 되는 말사슴과 큰 곰, 메돼지, 너구리, 조선남해의 큰 갈매기, 번대수리 등도 관찰하였다.

사기문폭포를 비롯한 폭포들과 천태만상의 비루봉설경, 한곳에서 볼수 있는 사계절의 신기한 풍치, 여름철 비온뒤에 황홀하게 펼쳐지는 비단필을 드리운듯한 분화구절벽폭포들과 분수와도 같은 향도봉절벽의 거꿀폭포 등 도 백두산과 천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과정에 찾아낸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높은 뜻과 현명한 령도를 받들고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가 영웅적투쟁을 벌려 백두대자연이 품고있는 천고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주체조선의 상징인 백두산의 기상과 위용, 절승경개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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