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대동강 한가운데에는 쑥섬혁명사적지가 있다.
바로 이곳에 통일전선탑이 솟아있다.
민족대단결을 상징한 탑의 웃부분에는 조선의 국화인 목란꽃 42송이가 정교하게 장식되여있으며 탑신앞면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써주신 《통일전선탑》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그 아래 비문판에는 분렬사상 처음으로 거족적인 회합을 마련하시고 조선민족에게 불멸의 통일대강을 안겨주신 주석의 교시가 새겨져있다.
탑의 뒤면에는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정당, 사회단체들의 명칭과 력사적인 쑥섬협의회에 참가하였던 대표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56개의 화강석을 다듬어세운 탑의 높이는 13.5m이며 무게는 550t이다.
통일전선탑은 제1차 범민족대회소집을 며칠앞둔 주체79(1990)년 8월 10일에 제막되였다.
제막후 현재까지 1만 7,000여개 단체에 이르는 북과 남, 해외의 조선동포들과 외국인 216만여명이 이곳을 찾아 조국통일운동사에 중대한 경륜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통일전선탑은 조선민족의 력사에 국토완정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각계각층의 애국적인사들을 하나로 묶어세운 위대한 회합의 상징으로 영원히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