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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 전민특위 북측 미군의 민간인학살 사죄요구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은 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6.25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민간인학살만행의 진상들이 련이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한 6.25전쟁과 관련한 미군의 문서와 기록을 통해 1951년 1월 20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 민간인폭격사건》은 미군이 저지른것이며 이로 하여 200명이상의 피난민이 살해되였다고 밝혔다.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1950년 9월 10일 미공군이 월미도의 민간인지역을 의도적으로 초토화하면서 부녀자와 로인을 비롯한 228명을 학살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민간인학살사건과 관련한 학술회의를 조직하고 미군의 학살만행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단죄하였다.

한편 지난 7월 5일에는 미국의 AP통신이 국립문서보관소 등 여러곳에 보관되여있던 비밀해제기록물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1950년 여름과 가을 남조선괴뢰군과 경찰이 미국의 묵인밑에 최소한 10만여명의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는 자료를 보도한바 있다.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6.25전쟁시기 미군의 민간인학살만행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반인륜적전쟁범죄로서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이며 국제법도 인도주의도 안중에 없는 날강도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마땅히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치떨리는 민간인대학살만행에 대해 조선민족앞에, 세계량심앞에 사죄하여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 저들의 대학살만행에 대해 《우발적인것》이니 뭐니 하고 감싸고 합리화하면서 그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간교하게 책동하고있다.

또한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계속 강점하고 폭행과 강탈, 강간, 학살만행을 매일과 같이 일삼으면서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으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국제적으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한 전범죄가 시효없는 준엄한 심판의 대상으로 되여 가차없는 징벌을 받고있는 때에 세기를 이어오며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과 인민대학살만행이 오늘까지 묵인, 방관시되고있는것은 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유린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우리 동포형제들을 무참히 살륙한 미국의 죄악을 총결산하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오늘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참담한 재난을 들씌우려고 날뛰는 반역도당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다.

60여년간이나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비법강점하고 수백만 동포형제들을 무참히 학살한 극악무도한 침략자들을 《혈맹》으로, 《우방》으로 받들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섬겨바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죄악이야말로 천추에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 미국과 한짝이 되여 우리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리명박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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