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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문화유적 룡흥사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영광군 백운산에 있는 룡흥사는 조선민족의 높은 건축예술과 뛰여난 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문화유적이다.

고려시기인 1048년에 세운 이 절은 처음에는 성불사라고 불렀고 다시 옮겨지으면서 룡흥사라고 고쳐부르게 되였다.

99개의 계단을 올라 350년 자란 2그루의 전나무를 지나 룡흥사에 들어가면 대웅전과 운하루, 무량수각, 향로전이 있다.

1.5m 되는 기단우에 서있는 대웅전은 조선의 옛건물에 고유한 장엄성과 고상한 건축미를 잘 보여주고있다. 기둥은 홀림기둥으로 가운데칸을 넓게 하고 좌우칸은 그보다 좀 좁게 배치하였다.

모루단청을 입힌 대웅전안에는 2층으로 된 아름답고 섬세한 닫집을 달아놓았다.

대웅전앞에는 겹처마합각지붕을 이은 다락건물인 운하루가 자리잡고있다.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40m 떨어진 낮은 곳에 무량수각이 있고 그 뒤에 주지가 아침저녁 향불을 피워놓고 불공을 드리던 향로전이 있다.

룡흥사에서 1km 더 올라가면 1378년에 지은 16명의 녀중들이 살았다는 불지암도 있다.

룡흥사는 오늘 사람들에게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애국심을 심어주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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