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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첫 녀성전투구분대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조국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녀투사들이 많다.

그 전렬에는 항일혁명의 1선에서 일제와의 피어린 싸움을 벌려온 조선의 첫 녀성전투구분대인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직속 녀성중대가 있었다.

그들은 녀성들의 사회적, 인륜적평등을 남먼저 이룩하고 조선녀성해방의 길을 피로써 개척한 선구자들이였다.

조선녀성들은 수천년동안 봉건적질곡에 의해 비인격적인 존재로 구속당하며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아왔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이 모든 불행우에 녀성의 도구화, 상품화라는 불행까지 덧얹어놓았다.

자신들이 겪는 불행속에서 총을 잡고 싸우는 길외에 달리는 살수 없음을 절감한 조선녀성들속에서는 항일혁명에 참가하려는 열의가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

당시 조선의 북부국경지대와 만주의 여러 지역에서는 자기 힘으로 탈취한 총을 손에 잡고 무장대오에 뛰여드는 녀성들이 많았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유격대오에 녀성대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녀성중대조직준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드디여 주체25(1936)년 4월 조선인민혁명군의 자랑인 녀성중대가 조직되게 되였다.

녀성중대는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떤 정황에서나 아름다운 도덕품성을 지니고 성심성의로 인민을 도와나선 녀대원들은 어디에 가나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독차지하였으며 군중들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연설도 하고 글도 가르쳐주면서 대중을 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녀성중대는 대영전투, 동강전투 등 여러 전투들에서 빛나는 무훈담도 남기였으며 조선인민을 항일성전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항일의 나날 녀전사들이 발휘한 고귀한 혁명정신은 세기를 이어 굳건히 이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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