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절(7.27)을 맞이한 조선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불비쏟아지는 전선과 후방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수놓으신 사랑의 전설들을 크나큰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의 전투원 한사람 한사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며 혁명전우들이라고 하시면서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그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대전해방작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주석께서는 적들의 폭격으로 림진강다리가 끊어졌을 때 전선의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고 하시며 어두운 밤 위험한 철길다리의 침목을 승용차로 타고 넘으시며 전선길을 이어나가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51년 가을에는 누구보다도 선기를 먼저 감득하시고 싸우는 1211고지 전사들의 생활을 념려하시여 그들에게 더운 밥과 따끈한 국을 먹이도록 하여주시였으며 콩을 보내주시여 콩나물을 길러먹게 하시였을뿐아니라 전쟁력사에 류례없는 화선휴양소까지 운영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그이께서는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 가족들에 대한 식량공급량을 늘이고 눅은 값으로 보충미를 더 공급하도록 하시였으며 령세농민들에게 국가량곡을 공급하고 모자라는 식량과 종곡을 국가에서 대주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적구의 농촌마을에서 살고있는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과 그들이 쓰고살던 가장집물들을 구출해오도록 하나의 작전을 몸소 지휘하시고 전재고아들을 위한 초등학원과 애육원들을 곳곳에 내오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전반적인 무상치료제까지 실시(1953.1.1) 하도록 하신 사실에도 깃들어있다.
전사들과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는 력사의 갈피에는 가슴에 11발의 적탄을 맞고 숨져가던 한 인민군전사가 다시 태여나고 전선으로 나갔던 대학생들이 정다운 모교로 다시 돌아오는 등 사랑의 전설들이 수많이 아로새겨져있다.
준엄한 력사적시기에 김일성주석께서 안겨주신 친어버이의 사랑은 그대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게 한 원동력으로, 전쟁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전화의 불길속에 수놓아진 이 위대한 인간사랑의 전설들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을 격동시키며 길이 전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