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꾸리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애국의 의지이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일터를 사회주의맛이 나게 더욱 훌륭히 꾸리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열렬한 향토애와 조국애를 지니고 자기 마을과 거리, 공장과 학교, 자기 군과 도를 알뜰하고 깨끗하게 꾸리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과 수령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길이 전하는 뜻깊은 혁명적명절들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특히 우리 인민들은 혁명적명절들을 계기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그 어느때보다도 힘있게 벌려왔다.
지금 공화국창건 60돐을 앞두고 평양시에서는 혁명의 수도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대동문영화관과 옥류관, 청류관을 현지지도하시고 인민들을 위한 문화 및 급양봉사기지들을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꾸려놓은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세계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내 나라, 내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일터를 더 잘 꾸리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를 남김없이 보여주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우리 조국을 찾아주시고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조국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으며 하나의 건축물, 한그루의 나무, 한줌의 흙에도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의지가 깃들어있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면 이 땅의 모든 재부를 소중히 여기고 조국강산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가야 한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필승의 신념과 락관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과시하는 보람찬 사업으로 된다.
혁명하는 사람들의 승리의 신심은 생활환경을 문화위생적으로 알뜰히 꾸려나가는데서 나타나게 된다.
우리 인민은 전후 빈터우에서도 래일을 락관하며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적인민이며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도 웃으며 돌파한 강의한 인민이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밑에 사회주의를 결사수호하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정신이 번쩍 들게 꾸린것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인 우리 인민만이 펼쳐놓을수 있는 기적적인 현실이다. 전체 인민이 떨쳐나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일터를 사회주의맛이 나게 일신시켜나갈 때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세게 단련된 우리 인민의 강한 정신력과 혁명적기개는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당의 선군령도따라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올해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뿐아니라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투쟁에서도 결정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일터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은 모두가 주인이 되여 해야 할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60년력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올해에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혁명적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자기가 사는 고장, 자기가 일하는 일터는 제손으로 보란듯이 잘 꾸려나가겠다는 립장에서 하나의 건축물을 개건하고 한 구간의 도로를 포장하여도 최상의 수준에서 손색이 없게 해나가야 한다. 국가와 사회의 주인답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높은 자각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거리와 마을, 일터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혁명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사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으로 통이 크게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도, 시, 군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며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면모를 일신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기념비건설과 산업건설, 도시와 농촌건설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도시경영부문에서는 건물과 시설물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며 특히 그 어떤 무더기비에도 끄떡하지 않게 하수망을 비롯한 하부구조물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잘하여야 한다.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서는 생산현장과 사무실, 문화회관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리발소와 목욕탕, 합숙과 같은 문화후생시설들을 잘 꾸리고 그 관리를 정상화하여야 한다. 동, 인민반, 가정들에서 《충성의 7월 11일붉은기동(읍, 구), 인민반》쟁취운동과 《선군생활문화모범가정》창조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생활환경을 꾸려나가는데서 우리 식을 철저히 살려나가야 한다.
거리와 마을, 살림집을 비롯한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민족적특성이 살아나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나가야 한다.건물에 창문을 하나 내여도 우리 나라의 기후조건을 고려하여 크기를 알맞게 정하며 도시의 건물들과 농촌살림집, 울타리들에 조선식기와를 씌워 민족적향취가 풍기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 일터를 새맛이 나게 더 잘 꾸리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 대중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사회적분위기를 잘 세워야 한다.길주농장, 고산과수농장,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는데서 모범적인 단위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우는것과 함께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사업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이룩한 커다란 자랑과 긍지를 안고 9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도록 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