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안북도의 농업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9경의 하나인 한드레벌이 자리잡고있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산기슭에 즐비하게 늘어선 새로 지은 아담한 문화주택들, 갖가지 과일나무들로 무성한 숲을 이룬 뒤동산과 일매진 규격포전들이 아득히 펼쳐진 풍요한 전야를 바라보시며 올망졸망한 뙈기논들과 밭가운데 여기저기 널려있던 농가들은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10년도 못되는 사이에 마을이 천지개벽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해마다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그처럼 방대한 건설공사를 자력으로 해내여 마을을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킨것은 참으로 경탄할만한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올해 영농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은흥협동농장이 알곡생산에서 전국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장포전에서 농장원 엄정실을 만나시여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엄정실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고 농촌으로 자원진출하여 농업생산에 전심전력을 다하고있는것은 참으로 기특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엄정실과 딸의 결심을 적극 지지고무해준 부모들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다른 나라 청년들이 수도시민권을 얻지 못해 안달아하고있을 때 우리 청년들은 정든 수도를 서슴없이 떠나 전야로, 탄전으로, 개발지로 자진하여 탄원해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청년들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안북도에서 새로 건설한 평북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돼지공장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평안북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현대적인 돼지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고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천청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개건된 토끼우리를 비롯한 종축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태천청년토끼종축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을 위하여 가렬한 전화의 날에 몸소 세워주신 뜻깊은 목장이라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새끼토끼생산을 부단히 높여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토끼기르기에서 중요한것은 우량품종육종 및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먹이보장대책과 방역체계를 세우며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평안북도에서 활발히 벌리고있는 산림조성사업실태를 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평북도에서는 공장, 농촌 어데 가나 산림조성전망계획도를 그려붙이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 단위, 모든 사람들이 열정에 넘쳐 주먹을 부르쥐고 뛰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당정책관철에 대한 평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철한 립장과 자세를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평북도사람들처럼 당의 로선과 정책을 민감하게 접수하고 그 관철에 투신한다면 멀지 않아 우리 조국강산은 푸른 산, 푸른 들로 단장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려는 평안북도인민들의 기세는 대단히 좋다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에서도 평북도가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