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3일 서기국 상보를 발표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는 지금 반통일세력의 커다란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범죄적인 《실용주의》와 《외세우선론》을 내들고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시키고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책동으로 말미암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이 짓밟히고 선언리행에 차단봉이 내려졌으며 북남관계가 두텁게 얼어붙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남합의들을 뒤집어엎고 대화와 협력사업을 가로막았으며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해나선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
1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 실현방도를 명시한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며 조국통일의 강령적기치이다.
이 력사적인 선언들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는 일대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의의와 정당성, 생활력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정권》은 온 민족과 전 세계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였으며 북남관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 위대한 선언들을 감히 헐뜯고 부정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해 얼토당토않게 그 무슨 《추상적》이니, 《원론적》이니 뭐니 하며 시비중상하던 끝에 전면재검토를 운운해나섰으며 《새 정권이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그것을 백지화하였다.
지어는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면서 6.15이후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을 모조리 외면하고 배척하였다.
초보적인 시대적안목과 현실감각도 없는 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그들이 자주통일과 북남관계발전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6.15정신을 말살해보려고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리명박패당은 특히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진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악랄하게 모독하고 전면부정하였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3월 1일 그 무슨 《기념사》라는데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배타적민족주의》로 헐뜯으면서 《배타적민족주의로는 남북관계를 해결할수 없다.》느니, 《열린 민족주의》를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지껄여댔다.
외세의 간섭책동을 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 민족중시의 립장에서 우리 민족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갈데 대한 신성한 리념을 《배타적민족주의》라고 하는것이야말로 사대매국이 체질화된 리명박과 같은 쓸개빠진 역적만이 줴칠수 있는 망발이다.
더우기 《열린 민족주의》로 말하면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참으로 망측한 괴담이다. 이른바 《열린 민족주의》란 민족문제를 밖에 들고나가 외세에 내맡기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반민족적궤변으로서 이름을 바꾼 사대주의, 외세추종론이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거세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책동은 이른바 《실용외교》의 간판밑에 외세와의 관계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북남관계를 그에 복종시켜 나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고있는데서도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한미관계를 강화하면 남북관계도 증진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넉두리를 줴치면서 북남관계를 아예 줴버리고 외세와의 관계에만 눈이 어두워 돌아가고있다.
리명박역도가 북남관계를 리념의 자대로가 아니라 《실용》의 자대로 다루어나가겠다고 하는것 역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부정하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역적패당은 《실용》의 이름밑에 사실상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리념》을 자대로 북남관계를 재단하고 민족을 우롱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남조선내부에서는 물론 6.15통일행사를 비롯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장들에서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조차 쓰지 못하게 하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거부하는 리명박패당의 정체는 대결적인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온데서 더욱 집중적으로 폭로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핵을 이고 통일로 나갈수 없고 남북관계가 힘들다.》느니, 《북핵문제진전상황을 보아가면서 남북관계발전의 속도와 폭, 추진방식을 조정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핵포기》를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있다. 이것은 주제넘은 간참이고 무지의 표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핵위협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어디까지나 조미사이에 론의할 문제이고 또 현재 그것을 풀기 위한 6자회담이 진행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진짜 핵위협이 우려된다면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위험성을 엄중하게 조성하는 미국의 핵에 대해 문제시하고 배격해나서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미국의 핵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온 민족을 보호해주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주제넘게 걸고들면서 《핵포기》를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들고있는것은 결국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북남관계의 전진과 자주통일을 가로막기 위한 생트집에 불과하다.
리명박패당이 그 누구의 《개방》과 《인권》 그리고 그 무슨 《3,000》에 대해 떠드는것도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흔들어보려는 불순한 정치적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이 말도 되지 않는것을 《대북정책》간판으로 내든 자체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발이다.
더우기 리명박패당이 제 코도 씻지 못하여 경제와 민생파탄으로 인민들의 원성을 사고 심판대에까지 올라있는 주제에 누구의 국민소득에 대해 어쩌고저쩌고 하는것은 세상사람들을 웃기는 가소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실로 《비핵, 개방, 3,000》은 북남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모략책동의 산물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한적이 없다느니, 지난 시기의 남북합의들과 함께 론의해보자는것이라느니, 《핵문제》와 남북관계를 병행해나갈수도 있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기만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내외의 비난을 모면하고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구차한 요설이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남수뇌분들에 의해 마련되고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은 민족의 통일헌장, 통일강령으로서 그 의의로 보나 지위와 무게로 보나 다른 그 어떤 합의와 대비할수 없다. 내용적으로도 변화된 정세와 시대적요구, 민족의 지향과 리해관계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민족최고의 실천적공동문건이다.
여기에는 이전에 북과 남이 합의한 원칙적문제들과 기본정신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적인 선언들을 그 이전 시기의 합의들과 혼탕시켜 론의하자는것은 선언의 의의를 약화시키고 그 리행을 회피하며 북남관계를 딴데로 끌고가보려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이 6.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는 암초이며 북남관계를 오늘의 파국적사태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2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요구이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절실한 과제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줄기차게 진행되여 왔으며 그 길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특히 10.4선언은 6.15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그에 따라 북남사이에는 지난해 10월수뇌상봉이후 리명박《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10.4선언의 리행을 위한 총리회담과 부총리급 경제협력공동위원회 회의를 비롯하여 많은 대화와 접촉들이 진행되였으며 분야별 협의리행기구가 구성운영되여 수십여건에 달하는 협력사업들이 합의되고 실천적인 후속조치들이 취해졌다.
특히 경제협력분야에서는 문산-봉동사이의 화물렬차가 시험운행을 거쳐 운행되고 서해선철도와 도로개건보수, 조선협력지구건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창설, 개성공업지구건설확대, 백두산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쌍방합의들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사업들이 적극 추진되였다.
또한 농수산, 보건의료, 환경보호, 자원개발분야에서의 협력사업과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과 영상편지교환, 금강산면회소 북남사무소 준공식을 비롯한 인도주의협력사업들도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이것은 온 겨레를 기쁘게 하여주었다.
그러나 남조선에 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이 들어서면서 이 모든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하루아침에 찬서리를 맞고 제동이 걸렸다.
리명박패당은 괴뢰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정권》을 인수받기도전에 그 무슨 《대북사업 4원칙》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선행《정권》이 북과 이미 합의한 실무회담들과 협력사업들이라고 해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사전에 《실용성》과 《타당성》 등을 협의하지 않으면 추진할수 없다고 못을 박아놓았다.
이로 하여 지난 1월말과 2월중순 개성에서 북남철도협력분과위원회 제1차회의와 북남도로협력분과위원회 제1차회의를 비롯하여 일련의 실무급접촉들이 열리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결실없이 유야무야되고말았다.
접촉에 참가한 남측관계자들은 자기측의 《내부사정》을 루루이 설명하면서 현 상태에서는 《그 어떤 합의도 할수 없다》고 하였으며 지어 다음 회담일정에 대해 약속하는것도 거부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지난 2월 25일 《대통령취임식》을 계기로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정식 선포하고 《북핵》이 있는 한 《대북협상》과 《경제협력》은 없을것이라느니, 북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기전에는 그 어떤 대화나 협력을 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면서 북남관계에 전면적인 차단봉을 내리웠다.
그에 따라 리명박보수패당의 시녀로 전락된 괴뢰통일부는 올해 업무계획에 《비핵, 개방, 3,000》에 대해서만 장황하게 언급하고 선언리행을 위한 사업들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북남관계단절책동으로 말미암아 올해 상반년안에 진행하게 되였던 제2차 북남총리회담과 부총리급 북남경제협력공동위원회 2차회의를 비롯한 20여건의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모두 파탄되였다.
특히 역적패당은 당국사이에 합의된 북남협력사업도 모조리 잘라맸다.
10.4선언과 그 리행을 위한 북남합의들에는 북남도로, 철도개건보수문제가 중요하게 반영되여있다. 우리측은 이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남측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다 들어주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타당성》을 운운하며 그것을 무작정 차단해버림으로써 도로, 철도개건보수사업은 물론 북남철도를 리용하여 베이징올림픽에 북남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던 합의까지 실현될수 없게 만들었다.
조선협력지구건설문제로 말하면 남조선의 조선업체들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여 남측의 제안을 우리측이 받아들여 추진하기로 한 문제이다.
이를 위해 우리측은 남조선의 17개에 달하는 조선업체들의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남측이 요청하는 문제들에 대해 온갖 특혜와 편의를 충분히 보장해주었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후 그러한 우리의 호의들도 다 무시하고 조선협력사업을 제멋대로 중단시켜 버렸다. 지난 3월초에는 남조선의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측의 현지조사요청을 받아들여 우리측이 군사적으로 첨예한 동해선의 륙로와 해안선통과까지 허용해주는 성의를 보여주었으나 괴뢰당국의 압력으로 그것마저 실현되지 못하였다.
온 겨레와 세계의 관심을 모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문제 역시 남측의 요청을 우리가 대범하게 받아준것으로서 우리측은 군사적으로 극히 중요한 지대를 열어주고 해주항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도 허가해주면서 그와 관련한 실무적협상들에 적극 림하였다.
하지만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북방한계선》을 날려보내려는것이라느니, 《북의 전략》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모독하면서 남조선기업들이 현장조사도 못하게 방해해나섬으로써 결국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회의를 지난해 말에 단 한번 진행한것으로 막을 내렸다.
역적패당은 북남사이의 《통행, 통신, 통관》의 《3통협정》 실현도 막아버렸다.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3통》문제 역시 그 리용자도 혜택을 받는 당사자도 남조선기업가들이다.
우리측은 남조선기업가들의 간절한 요청을 받아주어 당국과 군사당국간 실무협상들을 추진하였으며 일련의 실천적인 조치까지 취해지도록 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지금까지 이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보장도 하지 않았으며 결국 책임회피로 일관된 빈말만 외우다가 집어던지는데 이르렀다.
개성공업지구건설에 대해서는 역적패당이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확대하기 어렵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제동을 걸었다. 그리하여 개성공업지구건설은 지금 1단계에서 더 전진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놓여있으며 적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당국의 방해로 그에 참가하지 못하고있다.
인도주의협력사업은 리명박패당이 말로는 《조건없는 인도주의협력》을 운운하면서도 실제로는 여러가지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내걸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더 매달림으로써 그 분위기가 극도로 흐려져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도 할수 없는 형편에 이르고있다.
리명박패당은 민간단체들의 북남협력사업에도 간참하면서 빗장을 지르고있다. 괴뢰통일부가 올해 북남협력사업을 신청한 58개의 남조선민간단체들가운데서 20여개 단체들의 협력사업을 이러저러한 구실밑에 잘라버린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리명박패당은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악하고 북남협력사업에 대한 간섭과 통제를 강화하며 《협력기금》을 줄이는 등 비렬한 방법으로 압박을 가함으로써 적지 않은 남조선의 민간단체들이 우리와 이미 합의하였던 협력건들마저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북남대화의 파괴자, 협력사업의 방해자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차단시킨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범죄행위는 무엇으로도 변명할수 없다.
3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는 자주평화통일의 필수적전제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화해와 단합의 력사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평화의 새 국면을 열어놓았다.
그러나 리명박보수패당은 이 력사적흐름에 도전하여 북남선언과 합의들을 짓밟으며 대결과 전쟁책동에 광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랭전시기로 되돌려세우려 하고있다.
지난해 평양수뇌상봉과 관련한 소식이 발표되여 온 겨레가 환호를 올리고있을 때 당시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던 리명박역도는 주제넘게 《부적절하다》느니, 《정치적뒤거래》가 있을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훼방해나섰으며 지어는 평양에 가더라도 《통일문제를 협의해서는 안된다》고 앙탈을 부렸다.
집권한 다음에는 《핵문제》를 악질적으로 걸고들면서 《북에 대한 자세를 바꿔야 한다》, 《이전 정권처럼 하지 않겠다》는 등 우리에 대한 대결자세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역적패당이 얼마나 대결의식에 미쳐있는가 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기싸움》으로 묘사하면서 《기싸움에서 절대로 밀려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줴쳐대고있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
리명박패당은 동족대결을 위해 6.15지지세력을 비롯한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단체들과 각계층을 《좌파》의 모자를 씌워 박해하면서 그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 탄압책동에 매달리고있다.
한편 《통일부》를 비롯한 대북관계부서들을 악명높은 극우반통일분자들로 꾸리고 그들을 내세워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의 《대남전략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6.15식 통일은 안된다》고 고아대게 하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지난 수년간 《좌파》세력의 집권으로 《안보의식》이 해이해져 《위험수위》에 이르고 《주적관》이 무너지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 각계층속에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놀음에도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그들은 《통일교육》이라는 간판밑에 《핵문제》, 《한미관계에 기초한 평화》, 《흡수통일》, 《북인권문제》 등과 같이 우리를 모해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내용을 인민들에게 주입시키려고 책동하고있는가 하면 어린이들에게까지 우리에 대한 악선전으로 일관된 불순한 내용의 교재와 만화책같은것을 내돌려 사회적물의를 빚고있다.
역적일당은 《보안법》철페여론이 날로 높아가고 미국에서까지 반인권악법으로 락인하고 페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법철페는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파쑈악법의 칼을 더욱 횡포하게 휘두르고있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 통일위원회 소속인 서울지부 전 통일위원장과 경상남도지부 전 통일위원장 등을 《6.15공동수업》에 참가하였다는 리유로 체포하거나 그들의 집과 사무실을 불법적으로 수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한 사실과 북남통일행사에 참가하려는 남조선의 진보적단체 대표들의 앞길을 《보안법》에 걸어 가로막아나선 사실은 그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얼마전 금강산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 민족통일대회때에는 대표들의 연설문과 공동문건까지 걸고들면서 북을 찬양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은 다 삭제하도록 압을 가하였으며 지어는 남조선인민들이 벌리는 초불시위라는 말도 쓰지 못하게 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이번 6.25와 관련해서도 남조선과 해외에서 반공화국광란극을 전례없이 크게 벌려놓고 극우보수단체들을 끌어내여 우리를 반대하는 극히 악랄한 대결소동을 벌려놓았다. 얼마전에는 몇년전 서해해상에서 군사적도발을 일으켰다가 개죽음을 당한자들을 내세우는 깜빠니야를 당국의 주관하에 크게 벌려놓았으며 사건이 일어난 날을 그 무슨 《기념일》로 제정하고 《기념비》까지 세우는 광대놀음을 벌렸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그들이 말로는 《대화》니 뭐니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술책이고 속에는 동족대결의식만이 꽉 들어차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도당은 북과 남이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나갈데 대한 합의도 지키지 않고 그와 배치되게 행동하였다.
역적패당은 지난해 11월 평양에서 진행된 제2차 북남군사당국자회담에서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협력사업에 필요한 군사적보장과 신뢰보장조치문제들이 협의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실천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뿐아니라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우리에 대한 모략선전을 악랄하게 벌리고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를 비방중상하는 삐라살포 등 도발적책동을 날로 강화하고있다.
한편으로는 괴뢰군부내 호전분자들을 내세워 《북핵기지선제타격론》을 내들게 하는가 하면 《북방한계선사수》니, 《제2의 서해충돌사건불사》니 뭐니 하면서 괴뢰군전투함선들을 서해 우리측 해역에 침범시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리명박《정권》이 들어선 후 북침전쟁연습도 더 빈번히 벌어지고 무력증강책동도 가일층 다그쳐지고있다.
역도가 집권한이래 강행한 북침전쟁연습은 지난 3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4개월기간에 무려 30여차례에 달하며 남조선의 침략무력이 전반적으로 재편성되고 최신전쟁장비도입도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괴뢰들은 미국제 무기를 제한없이 구입할수 있도록 상전에게 간청하여 허가를 얻어낸데 따라 그 무슨 《선제타격》을 위한 장거리미싸일과 《F-15K》전투기, 고성능무인정찰기《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괴뢰군을 무장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은 2012년까지로 된 《전시작전통제권환수》시기를 연기해줄것을 미국에 애걸해 나섰는가 하면 미군감축을 완강히 반대하여 끝내 중지시켰다. 지어 선임자들이 감히 엄두를 못낸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참가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민족앞에 불행과 비극만을 몰아오는 희세의 매국역적이고 북남관계와 통일을 가로막는 암적존재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이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기만과 권모술수 등 별의별 술책에 다 매달리고있지만 그것은 안팎으로 고립되여 사면초가의 신세에 놓인자들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온 민족은 그에 대해 엄격히 계산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대세에 역행하여 반공화국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린다면 민족의 더 큰 규탄을 불러일으켜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게 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97(2008)년 7월 3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