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원칙이 선포된 때로부터 36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조선민족에게 통일의 기둥을 마련해주고 통일위업의 진로를 밝혀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이 담겨진 이 통일강령은 선포되자마자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나라의 통일을 조선민족의 자주적의사와 근본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원칙과 방도들을 밝혀준 조국통일3대원칙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석께서는 주체61(1972)년 당시 조국통일의 현실적요구를 헤아려보시고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남측 대표를 만나신 자리에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하시였으며 그해 7월 4일 그것을 북남공동의 통일강령으로 내외에 선포하도록 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에는 주석의 숭고한 조국통일사상과 방침, 조국통일령도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조선민족이 통일의 길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과 방도가 명철하게 밝혀져있다.
그이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심으로써 온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6.15통일시대인 오늘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더욱 확증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는 시대인 6.15통일시대의 생명력과 추동력은 바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이다.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은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지금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을 달리하고 서로 다른 제도에서 살고있어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지지옹호하고있으며 이를 조국통일운동의 근본지침으로 받들고있다.
6.15공동선언, 10.4선언,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대한 해내외 각계각층 겨레의 지지는 곧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한 지지이며 옹호이다.
지금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고있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의 반통일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자주통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는 근본비결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있다.
조선민족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어린 자주통일의 불멸의 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높이 추켜 들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민족자주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