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화평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남기가 동행하였다.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화평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성건, 화평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태은을 비롯한 군과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깊은 감회속에 화평읍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보시고 수령님께서는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기 위하여 어려서부터 험난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걸어오시였다고 하시면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오가산자연보호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총면적 3,100여정보에 달하는 오가산자연보호구에는 800정보의 원시림과 1,330종의 동식물자원, 수많은 진귀한 천연기념물들이 있다.
그이께서는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오가산령을 중심으로 끝간데없이 펼쳐진 수림의 바다와 수백년, 천여년이상 자란 진귀한 천연기념물들을 보시면서 자연보호구보존관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랜 력사를 가진 오가산자연보호구가 자기의 본태를 고이 간직하고있을뿐아니라 선군시대에 와서 그 내용이 보다 풍부화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자연보호구를 훌륭히 보존관리한 도내인민들과 관리소종업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은 일제의 가혹한 자원략탈책동과 전쟁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끝까지 견결히 지켜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조선민족의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형성력사가 오래고 희귀한 갖가지 동식물들로 풍만한 내용을 이루고있는 오가산자연보호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보의 하나인것만큼 보존관리를 잘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꾸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잘하여야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이고 만년재부로 보존하며 조국산천을 숲이 우거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만들수 있으며 풍요한 산림자원을 리용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조림계획을 바로 세우고 나무심기를 군중적운동으로 계속 힘있게 벌리는 동시에 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에서 자체로 건설한 화평군민발전소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전력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에서 자력으로 능력이 큰 현대적인 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낸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에서 자체로 생산한 전기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는데 대해 매우 기뻐하시면서 화평군에 펼쳐진 놀라운 전변은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함께 중소형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화평군에서 발전소건설, 농업생산, 농촌건설 등 모든 사업에서 눈부신 개진을 가져왔다고 하시면서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는 군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은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이고 지역적단위이라고 하시면서 군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여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서 지방의 창발성을 발양시키고 지방의 원천과 잠재력을 동원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군의 역할을 높여 모든 군들이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체로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화평군의 경험은 군의 역할을 높이고 지방의 원천과 잠재력을 옳게 동원리용한다면 군자체로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수 있으며 국가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군내인민들의 생활을 부단히 높여나갈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견인불발의 의지와 애국적헌신성에 대하여 다시금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일편단심 당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난국을 과감히 헤치고 승리의 돌파구를 선참으로 열어놓은 자강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위훈은 강성대국건설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