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기만적인 위기수습놀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리명박이 그 무슨 《특별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은데 이어 《청와대》어중이떠중이들의 목을 떼고 붙이는 놀음을 하였다. 한편 리명박역도는 《초불시위의 순수성이 변질》되였다고 고아대면서 대규모의 경찰무력을 내몰아 시위자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강화하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역도가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으로 처한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얼마나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에서는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 민족적존엄과 자신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불시위투쟁에는 남조선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 지어는 애기어머니들까지 참가하고있다.지난 6월 10일에는 남조선의 80여개 지역에서 100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초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섰다.
처음 《소고기수입반대》로 시작된 초불시위투쟁은 《대운하반대》, 《민영화반대》 등 리명박의 정책전반에 대한 반대투쟁에로 이어지면서 지금은 《리명박을 탄핵하자!》, 《리명박은 물러나라!》의 구호밑에 《정권퇴진》운동에로까지 발전하였다.
이러한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은 리명박《정권》을 심각한 위기에 몰아넣고있다. 이미 괴뢰내각이 《총사퇴》를 선언하였고 《국회》는 두달이 훨씬 넘도록 열리지 못하고있다. 리명박에 대한 《지지률》은 10%계선에도 못미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벌려놓은 리명박의 《특별기자회견》과 인사개편놀음은 날로 고조되고있는 인민들의 분노를 눅잦히고 막다른 위기에서 헤여나보려는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실제로 리명박은 《특별기자회견》에서 《초불을 보면서 반성했다》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은지 며칠 안되여 미국소고기수입 《고시》를 강행하였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이 <사과>니 뭐니 하고 떠벌인 특별기자회견은 대국민사기극》, 《리명박에게 속았다》고 분노를 터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이 《초불시위순수성의 변질》에 대해 떠드는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초불시위투쟁의 초기 《한나라당》의 주요 《당직자회의》에서는 《소고기를 계기로 반미선동, 반정부투쟁, 반리명박투쟁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비명이 터져나왔었다. 그러했던 리명박패당이 지금에 와서 《초불시위순수성의 변질》을 운운하는것은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그것은 부당한 구실을 만들어 인민들의 의로운 초불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자는것이다. 현재 리명박패당이 《초강경대응》을 떠들면서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시위참가자들을 마구 구타하고 체포하는 등 살벌한 검거선풍을 일으키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인민들의 대중적항거에 부닥칠 때마다 교활한 기만술책을 쓰는것은 남조선의 력대 파쑈도당이 써온 상투적수법이다. 결국 리명박의 《특별기자회견》이니, 《초불시위순수성의 변질》이니 하는것은 인민들에 대한 회유기만과 파쑈적탄압으로 어떻게 하나 심각한 위기를 수습하고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는 교활한 위기수습놀음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사태는 20여년전 6월인민항쟁때 군사파쑈독재자들이 기만적인 《6.29선언》사기극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투쟁의 열매를 가로챈 그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리명박이 오늘날 민심을 기만하고 내외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반역정권 타도!》, 《리명박퇴진!》, 이것이 오늘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리명박일당은 인민들의 이러한 투쟁의지를 똑바로 보고 매국반역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인민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