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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민족위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이전을 비난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 룡산에 있는 미제8군사령부를 하와이로 옮기는 문제를 론하고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미제8군사령부는 하와이로 옮기지만 기본전투병력인 미제2사단을 비롯한 관하부대와 장비들은 남조선에 그대로 두고 그를 지휘통솔하는 미제8군소속 《전방전투지휘소》를 새로 내오려 하고있다.

또한 하와이주둔 미태평양 륙군사령부를 미제8군사령부에 흡수통합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미제8군사령부는 조선전쟁도발과 함께 《유엔군》의 감투를 쓰고 남조선에 기여들었으며 지금까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모자도 함께 쓰고있다.

한마디로 미제8군사령부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작전지휘기구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러한 미제8군사령부를 하와이로 옮기려 하고있는것은 남조선에서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8군사령부의 허울만 하와이로 옮겨갈뿐 기본전투무력은 남조선에 그대로 남겨두고 최신 핵전쟁장비를 갖춘 《신속기동군》으로 더욱 보강하려 하고있다.

뿐아니라 이를 계기로 조선전쟁도발시 미국의 군사적개입을 보다 원활하게 할수 있도록 작전지휘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기도가 실현되는 경우 미제8군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임무를 수행하는 기동무력으로 완전히 전환되여 이 지역의 전쟁위험성을 더욱 증대시키게 될것이다.

현실은 미제8군사령부의 하와이이전놀음이 바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노린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침략무력재편책동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자주와 평화가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것은 부질없는 망상이다.

미국은 기만적인 미제8군사령부이전놀음을 벌릴것이 아니라 침략군과 전쟁장비를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반세기가 넘도록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을 기어이 몰아내고 미국과 한짝이 되여 북침전쟁책동의 하수인노릇을 하는 리명박매국도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6월 2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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