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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물원의 흰범과 사자가 새끼들을 낳았다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동물원에서 선물동물들인 흰범과 사자가 련이어 새끼를 낳았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 해외동포들의 마음에 떠받들려 이곳에 보금자리를 편 흰범과 사자 《식구》가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세계적으로 마리수가 극히 적은 진귀한 동물인 흰범이 지난 5월 28일 암컷과 수컷을 2마리씩 낳았다.

범이 이처럼 한배에 4마리의 새끼를 낳는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이번에 낳은 수컷들은 지난 시기의 새끼들과 달리 몸에 갈색의 줄무늬가 거의없이 흰색털로 덮여있다.

흰범은 주체93(2004)년 동물원에 자리를 잡은 때로부터 현재까지 10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보다 앞서 새 세기 첫해부터 중앙동물원에서 살고있는 사자도 또다시 2마리의 새끼(암컷과 수컷)를 낳아 모두 10여마리의 《식솔》을 거느린 어미가 되였다.

날때 1kg남짓하던 새끼사자들의 몸무게는 한달이 지난 오늘 3kg을 넘어섰으며 발육속도가 빠르다.

지금 범과 사자의 새끼들은 한우리에서 잘 자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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