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질레 싱 주조 인디아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27일 남포시 조선인디아친선 갈천협동농장에서 친선로동을 하였다.

손님들은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는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강냉이밭김매기를 하였다.

쉴참에 그들은 농장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이곳 농장이 올해농사에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대사관성원들은 농장에 지원물자를 넘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