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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내외전쟁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자》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내외전쟁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높이 무적필승의 기상을 떨치는 존엄높은 강국이다. 공화국이 걸어온 력사의 갈피에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이 수놓아져있다.

오늘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58년이 되는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전쟁력사상 류례없는 가장 야만적인 인간살륙전쟁이였다.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전투기술기재,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덤벼들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지난 조선전쟁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였으며 미제를 비롯한 세계의 반동련합세력과의 판가리싸움이였다.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서 항복서를 받아내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주체전법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우리 공화국과 인민민주주의제도의 무궁무진한 생활력과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힘의 뚜렷한 시위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했던 그 준엄한 시기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대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전쟁의 위험은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있다.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대조선침략정책을 버릴대신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까지도 조선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짓밟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으며 괴뢰호전광들을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새로 집권한 리명박일당은 완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외세와의 전쟁공조책동에 매달리고있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며 무력대결에로 나가고있는가 하면 지어 《선제타격》폭언까지 늘어놓으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외세와 결탁한 리명박《정권》의 호전적망동으로 하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제2의 조선전쟁발발의 위험이 날로 짙어가고있다.

현실은 내외전쟁세력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반전평화의 기치밑에 안팎의 호전분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근본전제이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굳게 뭉쳐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평화는 절대로 구걸해서는 얻을수 없으며 오직 자기 힘이 강할 때에만 지킬수 있다는것이 력사가 가리켜주는 진리이다.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과 령도는 우리의 모든 승리와 위력의 원천이며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가 있고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은 제국주의강적의 그 어떤 침략적도전앞에서도 끄떡없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을 철석같은 신조로 삼고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군사중시의 립장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침략세력이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전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주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애국의 한마음으로 적극 지지옹호하며 받들어나가야 한다.

반전평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반세기이상이나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수호는 공동의 사활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온 민족이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의 한전선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리명박일당의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려야 한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응해나와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은 대조선지배전략과 북침전쟁기도가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우리를 반대하는 무모한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는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온 민족은 그 무슨 《실용주의》와 《비핵, 개방, 3,000》따위를 들고나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가로막는 리명박일당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통일운동의 전진을 추동해나가야 한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아무리 크다해도 우리 민족끼리 나아가는 6.15통일시대의 전진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선군령도가 있고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하나로 뭉친 해내외 온 겨레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내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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