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8돐에 즈음하여 14일과 15일 뽈스까와 스위스에서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뽈스까조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드제이 꼬즈웝스끼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과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전환점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정치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방안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였으며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인민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에 즈음하여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가이아나, 도미니까, 수리아, 말레이시아, 타이, 싱가포르에서 조선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