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 위대한 현실은 조선로동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는 주체53(1964)년의 뜻깊은 6월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비범한 령도적자질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사업을 시작하시던 력사의 그 시각에 자신의 필생의 사명은 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는것이라는 위대한 맹세를 다지시였다.
그때로부터 40여성상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 강위력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으며 당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전적로작들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주석께서 서거하신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자!》를 당의 기본구호로 제시하도록 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방법을 밝혀주시고 당조직들의 사업체계와 일군들의 사업방법, 사업작풍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 나날에 당중앙의 유일적지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정연한 사업체계가 더욱 튼튼히 세워지고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당사업방법과 함께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니고 사람들을 돌보는 인민적사업기풍이 확립되였다.
위대한 선군시대에 와서 당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당조직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하여 인민군대식으로 당사업을 할데 대한 문제를 밝혀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경제 여러부문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온 나라에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 태천의 기상이 나래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하기에 오늘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