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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에서 김영남은 두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중친선관계는 공동의 재부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신다고 하면서 그는 조중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확고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인민과 군대가 일치단결하여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하면서 사천대지진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존경하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인민이 과학적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습근평은 부주석이 된후 첫 외국방문으로 조선에 왔다고 하면서 따뜻이 맞이하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마련하여주시고 피로써 맺어진 중조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가일층 발전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고 하면서 그는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간고분투하여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부주임 주지흠,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류효명, 외교부 부부장 장업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홍재, 상무부 부부장 고호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책연구실 부주임 시지홍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태종, 외무성 부상 김영일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