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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협의회 소고기수입반대투쟁탄압을 규탄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종교인협의회 대변인은 1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정권》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급격히 확대되여 괴뢰도당을 전률케 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미국산 소고기수입개방책동을 규탄하는 초불집회는 반《정부》투쟁으로 번져지면서 남조선 전지역으로 확대되여 지난 10일에는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80여개 지역에서 100만명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이 항쟁에 떨쳐나섰으며 여기에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등 수많은 종교인들도 참가하였다.

련일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대중적항쟁의 초불은 단순히 미국의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 사대매국도당에게 철추를 내리기 위한 애국투쟁의 불길이다.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기만적인 공약으로 민심을 유혹한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제일먼저 미국을 찾아가 한짓이란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권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팔아먹은 사대매국행위뿐이였다.

뿐아니라 북남관계를 파탄의 벼랑끝에 올려세우고 외세와 야합하여 무모한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삼천리강토우에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민족반역자, 평화유린자도 바로 리명박패당이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리명박《정권》퇴진운동으로 전개되고있는것은 역도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에 대한 너무나도 응당한 심판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일당은 초불투쟁을 《불법, 폭력》으로 몰아대고 《배후세력》을 운운하면서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파쑈경찰들을 무자비한 탄압에 내몰았다. 그리고 《민심청취》의 간판밑에 종교계 원로들을 유혹하고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초불시위참가자들을 《사탄의 무리》라고 모독하며 《빨갱이를 잡아들여야 초불집회가 쑥 들어간다.》는 망발까지 줴치게 하고있다.

제반사실은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앞으로 더 큰 불행과 참화를 들쓰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미국에 아부굴종하며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우롱하고 평화적인 초불시위참가자들을 《폭력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는 리명박패당을 악의 무리, 독선과 위선으로 가득찬 부정부패의 왕초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민심은 천심이며 이를 거역하는 자들은 《지옥의 기름가마》신세를 면치 못한다.

력사는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자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리명박역적처럼 외세에 아부굴종하여 인민들의 생명을 가지고 흥정판을 벌린 그런 매국노는 알지 못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지금 《서민생활부담경감대책》마련이니, 《청와대》와 내각의 일괄사퇴표명이니, 협상대표단파견이니 뭐니 하며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분노한 민심을 잠재워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에 불과하다.

친미집권패당의 위협공갈과 회유기만에 넘어가 투쟁을 멈춘다면 래일은 더 큰 재앙이 닥쳐올것이며 남조선인민들은 제2, 제3의 미친소고기문제로 자주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시기 파쑈독재자들을 파멸에로 몰아간 4.19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의 투쟁정신과 교훈을 되새기며 리명박반역《정권》을 철저히 심판해야 한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이 기회에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면서 정의를 지향하는 남조선의 모든 종교인들과 종교단체들이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추종하는 리명박역도를 파멸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주체97(2008)년 6월 13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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