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12일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철주동지께서 탄생하신 92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김철주동지께서 조국해방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공헌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철주동지께서는 이땅에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주체5(1916)년 6월 12일 평양시 만경대구역 만경대동(당시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남리 만경대)에서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과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신 강반석녀사의 둘째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험난한 투쟁의 길을 헤쳐가시는 부모님들을 따라 만경대를 떠나신 그이께서는 강동, 중강, 림강, 팔도구, 무송과 안도 등지에 계시면서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설음과 불행을 뼈저리게 체험하시였고 일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항거의 정신을 깊이 간직하시였다.
그후 김철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극진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혁명의 진리를 파악하고 불굴의 투쟁정신과 강의한 의지, 고상한 풍모와 덕성을 소유한 참다운 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께서 결성하신 조선에서의 첫 소년혁명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의 핵심성원이 되시여 군중을 교양하고 계몽하기 위한 연예활동과 《새날》신문 발간배포사업을 적극 벌리시였다.
1929년부터 공청활동에 참가하신 그이께서는 여러 지역에 공청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확대해나가시였으며 청년들을 일제를 반대하는 혁명실천투쟁을 통하여 단련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석의 가르치심대로 반일련합전선의 기치밑에 통일전선로선을 실현하며 항일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는데서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수많은 전투들에도 참가하여 희생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신 그이께서는 1935년 6월 14일 처창즈근방에서 불의에 맞다든 적들과의 싸움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시였다.
김철주동지께서는 길지않은 자신의 한생을 통하여 가장 숭고한 혁명적수령관도,조국과 민족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도, 혁명가의 최대의 열정도 총대에 있다는것을 귀중한 혁명의 진리로 력사에 깊이 아로새기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