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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고려박물관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개성시에 고려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은 명륜당, 대성전, 동재, 서재, 동무, 서무, 계성사, 존경각, 향실 등 고려시기의 건축술을 자랑하는 성균관의 18동에 해당하는 건물들과 그 주변에 보존되여 있는 력사유물들을 그대로 보여줄수있게 관내 및 야외전시를 겸하고있다.

이곳에는 고려(918~1392)시기의 력사와 경제, 과학, 문화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1,00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기본진렬실은 4개의 관으로 되여있다.

동무에 꾸려진 1관에는 조선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성립과 그 발전력사를 보여주는 유물자료들이 진렬되여있다.

대성전에 자리잡고있는 2관에는 고려자기를 비롯한 과학, 문화발전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있으며 계성사에 꾸려진 3관에는 개성시 박연리 적조사터에서 옮겨온 쇠부처 등이 그리고 서무에 자리잡고있는 4관에는 금속공예와 건축, 조각, 회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야외전시구역에는 불일사5층탑을 비롯한 돌탑들과 비석들이 보존되여있으며 활쏘기터와 그네터 등 민족경기와 민속놀이를 할수있는 시설들이 꾸려져있다.

박물관은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의 발전된 문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고려문화의 보물고이며 연구기지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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