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화인민공화국방문 2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10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류효명 중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당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경선, 김태종,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시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을 감상하였다.

최태복은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1983년 6월에 진행하신 첫 중국에 대한 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여 주신 조중친선은 두 당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류효명은 연설에서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시여 등소평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가일층 심화시키시였으며 새 세기 중조친선협조관계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중조친선관계는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