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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212)
   출근길의 새 풍경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1(1972)년 4월 어느날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한 공장앞을 지나실 때에 있은 일이다.

그때는 출근시간이여서 로동자들이 걸음을 다그치고있었는데 렬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며 도로교차점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었다.

로동자들은 출근길을 멈추고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기관사를 향해 인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그 광경을 바라보시던 주석께서는 차를 멈추시고 일군들에게 로동자들이 저렇게 철길을 건너다니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우리 로동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길을 잘 뽑아주자고 이르시였다.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오신 주석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철길건늠길을 어떻게 뽑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거기에 지하도로를 뽑을것을 계획하였다고 말씀드리면서 가지고온 설계도면을 그이께 올리였다.

설계도면을 주의깊게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주석께서는 기차가 로동자들의 머리우를 다니게 할것이 아니라 우리 로동자들이 기차우로 다니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철길우에 립체교를 하나 잘 지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철길지하건늠길설계도는 립체다리설계도로 바뀌여졌다.

그때부터 렬차는 립체다리밑을 지나며 기적소리를 울려 복받은 로동자들을 축복해주고 로동자들은 립체교우에서 인사를 보내는것이 아침출근길의 새 풍경으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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