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락원에로 가는 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12년!
사람마다 희망넘쳐 이 부름을 외운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는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대하여, 우리자신의 손으로 일떠세울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에 대하여 누구나 긍지높이 말하며 내 조국의 번영에 이바지할 열정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불과 4년후,
생각만 해보아도 마음설레인다.
웅대한 목표를 위하여 떨쳐나선 이 길에서 한목숨 바쳐서라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애국의 과제를 놓고 조국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다같이 서보아야 할 투쟁의 출발점이 있다.
자강도!
옷자락에 스치는 공기마저도 행복의 참된 비결을 속삭여주는 땅,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로 날마다 무게가 달라지는 자강땅에 서면 장군님의 정든 산천, 정든 길들이 우리들에게 되새겨주는 운명의 진리가 있다.
강계정신의 고향에서부터 강성대국에로의 리정표를 세우시며 력사의 초행길을 헤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따라 걸으면 우리가 가는 이 길이 뻗어간 곳-아름답고 희망찬 미래가 저 끝까지 환하게 보인다.
(1)
우리는 지금 북천길을 걷고있다.
북방의 소박한 이 길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뜻은 깊다.
강계시에서 장강군에로 가는 이 북천길을 걸을 때면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10년전 1월에 여기에 펼쳐졌던 력사적화폭이 눈앞에 떠오른다.
거름짐을 진 사람들의 행렬속에서 최고사령부의 야전차가 함께 전진해나가던 1998년 1월 16일 아침, 인민들과 강행군을 같이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차를 달리여 잠간이면 갈수 있는 길을 1시간동안 가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강행군길.
그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러간 올해의 1월에 여기 북천길을 따라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시면서 인민과 함께 헤쳐오신 강행군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신 장군님의 성스러운 추억의 세계가 가슴에 젖어든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자욱이 력력한 이 북천길에 서서 10년전과 오늘의 현실을 대비해볼수록 우리가 걸어온 길이 참말로 옳았다는 생각이 뇌리를 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과업은 방대하고 우리의 투쟁은 매우 어렵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 군대와 인민이 있는 이상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자기가 가는 길이 옳다는 굳은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원대한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
먼길을 가는 사람에게 신심이 없다면 갈림길이 나설 때 갈피를 잡을수 없게 되고 험한 산을 넘어야 할 때 주저하게 되며 사품치는 강을 건너야 할 때 물러서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만 굳게 믿고 따르는 길이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 우리의 확신은 고난을 겪으며 걸어온 천리길에 대한 더없는 보람과 긍지를 안겨줄뿐아니라 또다시 걸어갈 만리길에 대한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준다.
우리가 가는 길이 천만번 옳다!
이것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이라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의 길을 승리적으로 돌파한 인민이 오늘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면서 무한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웨치는 말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붉은기를 높이 날리며 걷는 선군의 길,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지키고 꽃피우는 사회주의의 길, 자주의 길이 제일이고 제정신이 제일이라는 민족적자존심을 높이 세우고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가는 자력갱생의 길.
우리가 이 길로 걸어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가.
고난과 시련의 흔적이 씻은듯이 가셔지고 행복의 희한한 화폭이 가슴후련하게 펼쳐진 북천기슭을 걷느라면 고생끝에 락이란 바로 이런것이고 락원의 행군이란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는 격동이 한껏 솟구쳐오른다.
정말 꿈만 같다.
결코 길지도 않은 10년사이에 일어난 천지개벽이다.
장강의 55동살림집 불빛으로 락원에로의 첫걸음을 보여주었던 자강도가 전기걱정을 더는 하지 않게 된것은 말할것도 없고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참으로 자랑스러운 전진을 이룩하였다.
어제날에는 두드려만든 소박한 기계도 귀중하던 자강도가 오늘은 《련하기계》라고 쓴 우리 식의 첨단기계설비들로 공장을 운영하고있다. 닭공장, 오리공장, 돼지공장을 비롯한 큰 공장은 물론이고 군의 지방산업공장들과 눈에 잘 뜨이지 않는 토끼종축장, 버섯재배실에 가보아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힘차게 비약하는 새 모습, 새 풍경이 가슴을 높뛰게 한다.
락원이 결코 아득한 미래에 있는것이 아니다. 집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림살이가 안정되여있고 뜨락마다 과일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나며 사람들의 얼굴마다, 아이들의 얼굴마다 청신한 기쁨이 어려있는 그런 흐뭇한 풍경속에서 락원이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는것이다.
북천의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강계의 이 길을 걸으면 10년전 이 길에서 울렸던 위대한 선군령장의 확신에 찬 선언이 귀전을 친다.
우리가 가는 길이 옳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준엄한 환경에서 자기가 가는 길이 옳다고 선언하기는 결코 헐치 않다.
1998년, 적들이 우리 나라가 이해를 넘기지 못하고 《붕괴》될것이라고 떠들면서 사회주의보루인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사면팔방에서 달려들던 때였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추운 겨울날 썰매와 발구로 거름을 실어내는 인민들의 모습과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기대를 돌리는 로동계급의 투지에서 참으로 큰것을 보시였으며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고난을 이겨내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크나큰 신심을 가지시고 선군의 길을 더욱 힘차게 걸으시였다.
강계의 6,000여리 눈보라길을 이어 우리 로동계급에게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성강의 구내길과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가 새겨진 희천의 구내길,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인민의 웨침으로 가득찬 이 땅을 다 밟으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가 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길이 참으로 옳다는것을 확신하시였다.
세상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어도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가는 길은 오직 사회주의에 있다. 그 길은 설사 어려워도 더없이 정의로운 길이며 인민자신의 손으로 자주적인간의 리상과 행복을 꽃피우는 보람찬 길이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우리의 앞길에 얼마나 찬란한 해돋이가 비쳐지고있는가를 전체 인민이 심장으로 보고있으며 온몸으로 느끼고있다.
보라, 자강도를 본보기로 하여 오늘 우리 조국땅에는 강성대국의 거창한 모습이 날을 따라 뚜렷이 자태를 드러내고있지 않는가.
북천길에서 떠난 그 10년세월에 온 나라에 크고작은 발전소들만 해도 얼마나 일어섰으며 닭공장, 오리공장은 또 얼마나 생겨났는가. 토지정리로 하여 넓어진 포전들은 그 얼마이며 번듯하게 뻗어나간 도로들, 새로 일떠선 새 집들은 또 얼마인가.공장들마다에서 활성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으며 모든 기관, 기업소들의 면모가 일신되고 사회주의선경이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지고있다.
북천길은 결코 이 나라 북방의 작은 길이 아니다.
이 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앞서걸으시며 우리앞에 환히 열어주신 강성대국의 대통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 길을 걸으시며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숨쉬는 자강도를 앞장에 내세워 전국을 불러일으킬 구상을 하시고 우리 국력강화의 지름길인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도 제시하시였으며 자강도의 실천을 통하여 자신께서 틀어쥐신 강성대국건설방법의 정당성과 생활력도 확증하시였다.
강성대국에로 향한 불변의 이 한길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우리는 강위력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원쑤들의 비렬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으며 나라의 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주체의 한길을 걸어왔기에 이 땅에는 인민들에게 고마운 혜택을 안겨주는 사회주의생활이 꽃피고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행복의 노래도 변함없이 울리게 되였다.
이 땅에 다른 길은 없다.
우리는 난관을 피하여갈수도 있는 그 어떤 《제2의 길》, 《제3의 길》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진정한 락원에로의 지름길인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의 탈선이 없이 걸어왔다.
우리의 승리는 사회주의, 이것을 지키여 자주적인민으로 되느냐, 이것을 버리여 노예로 되느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추호의 흔들림없이 자기가 가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신념의 승리이다.
역풍을 맞받아 사회주의기치를 펄펄 날리며 자력갱생이라는 위대한 보검을 튼튼히 틀어쥐고 계속혁명의 한길을 걸어온것,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오늘과 같은 승리와 영광의 언덕에로, 강성대국의 대문가까이로 전진하여온것이다.
(2)
락원에로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리상과 포부로만, 희망과 열정으로만 걷기에는 너무도 힘겨운 길이다. 하다면 류례없이 간고하고 머나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곧바로 걸어가게 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밝혀주신 고귀한 명언이 있다.
《정이 통하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동지로 되는 법이다.》
혁명의 먼길을 언제나 웃으며 가는 강자들의 위훈은 이 고귀한 진리로부터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강행군의 10년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명언의 생활력을 확증한 력사였다.
락원에로의 길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길이다.
원대한 뜻을 품고 먼길을 가는 인민에게 귀중한것은 령도자의 믿음이며 정이다.사나운 폭풍우를 헤치며 창조와 위훈의 탑을 높이 쌓아가는 길에서 뜨거운 고무와 힘을 주고 마지막까지 이끌어주는 은혜로운 사랑이 없다면 그 어이 험난한 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랴.
인민대중의 리상을 꽃피우는 락원에로의 길은 령도자와 인민이 뜻과 정을 합쳐서 가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길이다.
여기는 3월5일청년광산에로 가는 고개길,
옛사람들이 넘고넘다 지치여 이름도 짓지 못하였다는 무명고개, 시집간 딸을 찾아가던 어머니가 끝끝내 돌아서고말았다는 북방의 머나먼 고개길이다. 이 나라 사람들중에 북방의 이 고개길을 넘어본이 얼마인가.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가시였던 우리 장군님 북방의 한끝에 사는 로동계급을 만나지 못하고 오신것이 마음에 걸리시여 다시금 되돌아가신 얼음깔린 그 길.
북방의 강추위를 헤쳐가신 그 길에 지금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건만 이 길을 걷는 우리의 마음속엔 성에불린 장군님의 야전복이 어려오고 광산의 동무들이 보고싶어 곧추 달려왔다고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친근한 그 음성이 뜨겁게 들려온다.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지만 조국땅 한끝에서 사는 광부들이 보고싶어서 눈보라 수천리길도 서슴없이 달려가시는 위대한분, 그렇게 뜨거운 심장을 지닌 위인에게 인민이 어찌 매혹되지 않을것인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발자욱이 어려있는 언땅의 흙을 한줌한줌 모아 흙주머니를 만들었다는 광부들의 그 이야기는 만사람을 울린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길이다.
인민을 찾아, 동지를 찾아 사생결단의 길을 쉬임없이 달리신 우리 장군님의 불같은 동지애의 세계가 슴배여있는 자강도의 길들을 걷느라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 뜨거운 말씀이 있다.
자강도는 나의 정든 고장입니다!
정든 고장으로 온다고 생각하니 추운줄도 몰랐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민들과 함께 나는 하늘땅 끝까지 갈것입니다!
심장속에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인간의 정이 간직된분이신가. 이런 위대한 스승, 어버이와 함께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는 량심의 분출이 터져나온다.
나의 정든 고장, 나의 정든 인민!
위대한 장군님의 심장속에서부터 울려나온 정다운 그 음성은 《쪽잠》과 《줴기밥》, 《야전식사》와 《야전리발》의 가슴뜨거운 혁명일화가 창조된 선군장정의 길에서, 《대소한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가을철강행군》길에서 울려나온 사랑의 부름이였다.
나의 정든 고장, 나의 정든 인민,
여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철학이 있다.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 굳건히 간직된 이 부름에는 시련의 고비를 함께 넘어온 훌륭한 인민에 대한 더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있다.
자나깨나 눈앞에 떠나지 않는 인민에 대한 불같은 정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꽃펴날 내 나라의 창창한 앞날에 대한 열정이 용솟음쳐흐르는 이 부름은 인민과 나는 영원히 하나이고 조국과 나도 영원히 하나이며 조국의 미래와 나도 하나의 피줄기라는 절세의 위인의 뜨거운 고백을 담고있다.
자강도인민들,
그들은 진정 얼마나 고결한 인간들인가.
들여다볼수록 그 마음들은 얼마나 정이 드는가.얼마나 못 잊을 얼굴들인가.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과 헤여지는것이 너무도 아쉬워 승용차를 고속으로 몰아 렬차를 끝없이 따라오던 책임일군의 잊지 못할 모습이 비낀 산천,
멀고먼 랑림땅에 찾아오신 장군님께서 내리신 승용차에 흙탕물이 발린것이 마음미여져 차바퀴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뿌리던 로동자의 순박한 얼굴모습이 비낀 고장이였다.
배고픈 고생도 해보고 추운 고생도 해보고 별의별고생을 다 해보았지만 장군님 그리운 고생이 제일 큰 고생이였다고 하던 인민의 목소리가 울리는 곳,
이름없는 산간벽촌에 찾아오시여 아직 누구도 와보지 못한 새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신 어버이장군님께 친정어머니도 와보지 못한 집에 제일 먼저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올리던 녀인의 소박한 목소리가 울리는 땅이였다.
자기 령도자와 피눈물의 바다를 함께 헤친 강의한 인민, 고난의 사선천리도 함께 넘어온 훌륭한 인민이였다.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먹을것보다 일감을 먼저 달라고 말하는 순박한 사람들,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닭알을 맛있게 먹었다고 귀속말로 아뢰이는 인민,
이런 인민과 함께 고난의 천리를 헤쳐 행복의 만리를 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기쁨은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이름없는 로동자의 소박한 말에서도 한없는 정을 느끼시며 맨손으로 두드려 만든 한대의 기계도 그처럼 귀중히 여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행복의 불야성이 별천지를 펼친 장자강의 그 밤에는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피와 땀을 바친 훌륭한 인민들생각으로 잠 못 드시고 하늘높이 솟아오른 언제우를 걸으시면서도 그 물밑에 새겨진 진주보석같은 청년들의 모습을 찾아보시는분,
진정 그렇게 쏟아주신 믿음과 사랑이 없었다면 어떻게 우리 조국이 다시 천리마의 나래를 펼치고 강선의 노을,자력갱생의 노을로 온 나라를 붉게 물들이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그렇게도 기운차게 치달아오를수 있었겠는가.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로 끝없이 달리는 자강도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펼쳐보이는 편지의 구절들이 있다.
《아버지장군님!
자그마한 버섯재배실 하나를 운영하는것도 헐치 않다는것을 체험하면서 우리들은 온 나라를 책임지신 아버지장군님께서 천만가지 일을 돌보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겠는가 하는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장군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서 뛰고 또 뜀으로써 사랑만을 받아안는 응석받이가 아니라 장군님의 근심걱정을 덜어드리는 보답의 길에서 철드는 속깊은 자식들이 되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
이제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해주신 장군님을 높은 실적을 쌓으며 기다리는것이 우리들의 삶의 좌우명입니다.
우리의 그리움은 더 많은 일을 해놓고 장군님께 기쁨드릴 영광의 그 시각에로 달려가는 그리움입니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뒤돌아보면 우리 장군님의 뜻에 가까이 다가설수록 더 큰 기적이 일어나고 위훈의 탑이 높아졌다.
장군님의 믿음에 따라서는 마음이 뜨거워질수록 창조와 변혁의 속도가 빨라졌다.
뜻과 정의 일치!
령도자의 사상의 높이, 담력과 배짱의 높이에 천만이 하나가 되는 혼연일체는 이 땅의 모든 승리와 기적을 안아오는 무궁무진한 원천이다.
수령과 인민의 뜻과 정이 하나로 결합된 그리움은 무한대한 정신력으로 분출하여 력사의 기관차를 힘있게 떠민다.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무적필승의 정치강국, 군사강국으로 된 근본비결, 강성대국의 대문으로 돌진해나가는 선군조선의 기적의 원동력이 여기에 있다.
(3)
2012년에는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이것은 우리의 성스러운 희망이고 목적이며 의무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불굴의 의지로 엄숙히 선언한 혁명시간표에는 력사의 무게가 실려있다.
북천길에서 우리 혁명이 걸어온 강행군의 10년사를 돌이켜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창조된 훌륭한 모범이 있는 한 우리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강성대국은 반드시 일떠설것이라는 확신으로 가슴 불태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려는 필승의 신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이 시각 자강도사람들속에서 퍼져가는 《자강도》라는 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제날에는 강계정신으로 걸어온 길에서 자랑이 많아서 《자랑도》라고 하였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해가는 오늘에는 자기 힘으로 더욱 강해진다고 하여 《자강도》라고 부른다는 이 말은 의미심장한 뜻을 새겨준다.이것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에 나선 우리에게 귀중한것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준다.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으로!
바로 이것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눈앞에 둔 조선사람들의 웨침이다.
락원에서 살게 될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자신이다.자기 집 문을 다른 사람이 열어줄수 없듯이 강성대국의 대문은 우리 인민자신이 열어야 할 우리의 대문, 나의 대문인것이다.
4년! 짧은 시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따라 공화국의 백년대계가 결정된다.허리띠를 조이고 걸어온 강행군의 최후의 성패가 길지 않은 이 4년에 달려있다.
우리에게는 힘도 있고 자신도 있다. 승산은 명백하다.
그 무슨 류다른 경제적묘술이 있어서인가 아니면 억대의 자원이 터지거나 정세가 갑자기 유리하게 돌변하여서인가.
강행군길을 걸어온 10년간의 체험, 이것은 우리의 힘이며 재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사선천리를 헤치며 걸어온 혼연일체의 10년사이에 우리는 포성없는 전쟁에서 원쑤들을 타승하는 법도 알았고 고난을 웃음으로 이기는 법도 배웠으며 제국주의의 온갖 봉쇄속에서 살아 일어날뿐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솟구쳐오를 힘도 키웠다. 조국의 푸른 하늘에 《광명성1호》도 떠올랐고 강력한 전쟁억제력도 마련되였다.
강행군의 10년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재부중의 하나, 그것은 자강도의 모범이다.
우리에게 락원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주는 자강도가 있고 비약과 혁신에 필요한 모든 물음에 대답을 주는 자강도의 경험이 있으며 우리를 더 큰 승리에로 고무해주는 강계정신이 살아높뛴다.
《고난의 행군》에서 앞장섰던 자강도가 락원의 행군에서 또다시 선두에 나섰고 온 나라가 자강도를 따라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강선의 노을》이 다시금 타오르고있으며 온 나라에 천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를 엮던 그때의 기상이 나래치기 시작했다.
우리의 목표는 뚜렷하고 로정도 명백하다.
더 높이! 더 빨리!
병사들이 어깨에 멘 전투배낭과 같이 짐을 져도 오직 조국을 위한 짐을 지고 달린 자강도사람들처럼 모두가 애국의 짐을 무겁게 지고 달리고 또 달리자.
온 나라를 자강도처럼 장군님의 정든 고장으로 만들자.
마음에 정이 들고 일에 정이 들어 정든 고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업을 한가지 주시면 거기에 깃든 웅심깊은 뜻을 새기고 또 새겨보면서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자강도의 모범은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에 어떻게 따라서야 하는가를 감동깊이 보여준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마다 일을 많이 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실 때마다 보여드릴것이 많고 기쁨드릴것이 많게 되면 장군님의 정든 고장으로 되는것이다.
자강도사람들처럼 사회주의생활을 힘차게 창조하자.
자강도의 로동계급처럼, 자강도의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자강도의 일군들처럼 언제나 새것에 사는 광명의 창조자, 락원의 창조자가 되자.
지난 10년의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이만큼 올라섰는데 부강번영의 기초가 튼튼히 닦아진 오늘에 와서 왜 그만큼 못해내겠는가, 탕개를 늦추지 말고 계속 간고분투하자, 그렇게 하면 앞으로 4년동안에 지난 10년동안에 했던것의 몇배되는 기적도 창조할수 있다는 자강도의 웨침이 들린다.
기적소리는 이미 울렸다.
2012년을 향하여 《최대급행》을 선언한 진군의 기관차는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인민대중의 삶의 목적과 리상이 꽃펴나는 곳,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저 푸른 하늘에 울리는 곳,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의 향취가 집집마다 흘러넘치여 사회주의 만세소리가 장엄하게 터져나오는 희망넘친 그곳으로 우리는 가고있다.
길이여,
우리에게 가슴부푸는 희망을 안겨주는 행복의 길이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로 이어진 승리의 길, 번영의 길을 따라 우리는 미래에로 힘차게 가리라.
우리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인 혁명의 수뇌부를 따라 이 땅에 행복의 지상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
한없이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을 기어이 이 땅우에 꽃피우리라.
원대한 뜻을 안고 가기에 우리의 길은 멀어도 지척이다.
위대한 사랑을 안고 가기에 이 길은 걷고걸어도 진함이 없다.
우리가 가는 앞길에 력사의 새봄이 기다린다.
2012년이여,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가장 위대한 기록을 남길 태양의 4월이여,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걸어온 길에서 우리모두가 그토록 절절하게 그리며 념원해온 아름다운 생활이 기다리는 희망의 언덕-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천만군민이 혁명군가 높이 부르며 보무당당하게 가고있다.
승리를 믿으라.우리의 행복을 마중하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꽃피워주는 사회주의무릉도원, 주체의 강성대국의 대문을 우리 손으로 기어이 열어제끼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