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5월 31일기사 목록
북남군사회담 북측단장 남조선의 삐라살포중지를 요구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은 리명박패당이 괴뢰군부와 남조선의 우익반공단체들을 내세워 각종 형태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재개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엄중시하는 통지문을 30일 남측 괴뢰군부에 보내였다.

북남사이에 삐라살포를 포함한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고 일체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기로 한것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군사회담들과 접촉들에서 쌍방이 민족앞에 엄숙히 서약한 군사적합의이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공화국적대감이 골수에 밴 괴뢰군부와 우익반공단체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와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매달리고있다.

5월말 현재 기구와 대형고무풍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삐라를 살포한 지역만 하여도 황해남도와 개성시, 강원도의 군사분계선 린근일대를 포함하여 수십개소에 달한다.

지어 금강산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의 통행도로와 관광지들에도 교묘한 방법으로 삐라들이 살포되고있다.

특히 간과할수 없는것은 리명박패당이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일본반동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의 도수를 높이고있는것이다.

한 외신보도에 의하면 23일에도 일본의 우익반공단체인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소속 불순분자들을 강화도에 끌어들여 우리의 서해안일대에 1만여매의 삐라를 살포하도록 하였으며 련이어 중부와 동부의 군사분계선일대에서도 같은 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기로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이 갈라져 60여년이라는 기나긴 분렬사에 매국배족을 일삼아 악명을 떨친 역적들도 없지 않았지만 온 나라에 차넘치는 통일분위기를 외면한채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반대하는 너절한 심리전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오직 리명박패당뿐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 단장은 통지문에서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집단이 감행하고있는 이러한 삐라살포행위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을 위한 모든 쌍방군사적합의를 전면부정하는 또 하나의 용납못할 새로운 도발행위로 된다고 하면서 그 엄중성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리명박패당이 매달리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무엇보다도 민족적화해와 협력, 단합과 통일에 역행하는 처사이다.

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등지고 삐라를 살포하는것으로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6.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막아보려고 광기를 부리고있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또한 나라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온 겨레가 바라는 평화대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반평화적처사이기도 하다.

삐라살포를 포함한 심리전책동은 전쟁전야에 상대측의 심리를 흔들기 위하여 벌리는 호전광들의 상투적인 군사적수법의 하나이다.

최근년간 미제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이전 유고슬라비아에서 그렇게 하였으며 지금도 그 수법은 변함이 없다.

바로 여기에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의 위험성이 있는것이다.

특히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그것이 우리 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한을 남긴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을 끌어안고 동족을 압박해보려는 친일사대적인 행위이며 매국배족적인 역적행위라는데 보다 큰 엄중성이 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친일사대역적들과의 공조밑에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서못할 반인륜적범죄를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은채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까지도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날뛰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처사에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준렬히 단죄한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날을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자기들의 반공화국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일본렬도가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무자비한 타격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측 단장은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위임에 따라 괴뢰군부를 비롯한 남조선당국에 다음과 같은 대책을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현 북남관계가 파국적사태에로 치닫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모든 형태의 무모한 삐라살포행위를 즉시 중지하는 시급한 조치를 취하여야 할것이다.

민족공동의 선언과 쌍방합의는 안중에도 없이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행위에 가담한 당사자들과 관련기관, 단체들을 엄격히 처벌하는것과 함께 온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할것이다.

일본의 우익반공단체들을 군사분계선일대에 끌어들여 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도록 승인, 협력, 묵인해준 관련자들을 친일사대분자, 민족반역자로 락인하고 사회적으로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쌍방군사합의대로 삐라살포행위가 또다시 감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우리측 단장은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집단의 계속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동결상태에 놓여있는 현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적사태로 몰아가는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라고 엄숙히 경고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