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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침전쟁동맹을 깨버려야 한다》-《년례안보협의회》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은 《북침전쟁동맹을 깨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과 미국이 년례적인 《국방장관회의》라는것을 시작한지 어언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남조선미국《국방장관회의》의 명칭은 《년례안보협의회》로 변하였으나 그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1968년 5월 27일 워싱톤에서 열린 《국방장관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동맹강화》를 부르짖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그후 해마다 《동맹》의 간판밑에서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칠데 대해 《협의》해온 사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있은 제39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도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동맹의 지속적인 강화》, 《방위태세의 유지》를 운운하며 미국이 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고 남조선의 미국무기구매지위를 높여주며 남조선이 미군유지비를 더 많이 부담할데 대해 모의했다. 이와 같이 남조선미국《동맹》은 철두철미 북침을 위한 전쟁동맹이다.

문제는 이 북침전쟁동맹이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이 등장한 후 보다 강화되고있는것이다.

지금 리명박은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집권하기 바쁘게 미국에 선참으로 찾아간 그는 《21세기 전략동맹》을 운운하며 이른바 《가치》와 《신뢰》, 《평화구축》을 《동맹3원칙》으로 내세웠다. 또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중단과 《전시작전통제권》반환시기의 연장, 미국무기구매지위의 변경을 비럭질하면서 미군기지이전과 재배치에 드는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겠다고 자청하였다. 리명박이 떠든 《21세기 전략동맹》은 모든 분야에서 미국과의 결탁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심화시키고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의 전초기지로 완전히 내맡기는 매국동맹, 전쟁동맹을 의미한다. 《가치》와 《신뢰》, 《평화구축》의 간판밑에서 미국의 반동적가치관을 충실히 따르고 상전의 침략지령을 고분고분 집행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앞장서겠다는것이 그의 속심이다. 남조선강점미군의 감축중단과 《전시작전통제권》반환시기의 연장, 미국무기구매지위의 변경 등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미국에 섬겨바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심화시키며 동족대결을 추구하는것들이다.

리명박의 미국행각결과에 따라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며칠전에도 남조선괴뢰군은 미군과 함께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항공 및 지상전력을 동원한 대규모의 실탄사격훈련을 벌리면서 그것을 7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에게 공개했다. 바로 그 다음날에 리명박은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줴쳤다. 이처럼 리명박은 미국에 《동맹강화》를 애걸하면서 상전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고 날뛰고있다. 리명박의 이러한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날로 첨예화되고 북남관계가 지난날의 대결상태에로 되돌아가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침략적인 미국남조선《동맹》을 깨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 우리 공화국은 해내외동포들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더 강화할것이다.

《동맹》의 쇠사슬로 남조선을 꽁꽁 얽어매놓고 나아가서 전조선을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침략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 민족을 보다 강력한 반미투쟁에로 떠밀어줄뿐이다. 미국은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걷어치우고 남조선괴뢰들을 북남대결에로 부추기지 말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거족적인 반미투쟁의 열풍에 휩싸여 수치스럽게 남조선에서 쫓겨나게 될것이다.

지금 리명박은 안팎으로 고립되고있다. 사태는 그가 그토록 자랑하던 《지지률》이 20%계선으로 뚝 떨어지고 리명박탄핵투쟁이 대중적으로 전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은 미국과의 《동맹강화》가 민심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며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리명박패당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이 빚어내고있는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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