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무엇을 노린 신형무기개발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호전세력들이 신형무기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과 다탄두요격미싸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것이 미국이 최근년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의 한 고리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미국은 무인비행기에 원거리전투조종을 위한 위성통신체계를 설치하였다. 무인비행기에 위성통신체계가 설치됨으로써 조종사들은 미국본토에서 무인비행기들을 조종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의 신형무기개발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얼마전에 미국집권자와 국회는 국방성에 정보통신망에서의 공격 및 방어작전을 위한 새로운 수단과 방법을 개발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였다.
지난 시기 미국원자탄개발계획의 이름과 같은 《맨하탄》으로 명명된 이 새로운 비밀계획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인터네트와 맞먹는 비공개콤퓨터망을 창설하게 되여있다. 미국은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핵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신형무기개발을 다그치면서 《북조선으로부터의 미싸일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이다.
미국이 그 어떤 궤변을 늘어놓아도 저들의 대조선침략기도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미국의 신형무기개발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다.
미국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최근년간 일본과 공동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쳐왔다. 이번에 미국이 방대한 현대적인 지상, 공중, 해상무력을 가지고 조선재침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일본을 다탄두요격미싸일공동개발에 끌어들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본토에서 무인비행기들을 조종할수 있게 되였다고 쾌재를 올리고있다. 이것은 그들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을 미국본토에서 타격하려는 음흉한 기도밑에 신형무기개발에 달라붙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로써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걸고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미호전세력의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미국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침략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표명하였다. 만일 이것이 진심이라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군사행동을 삼가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앞에서는 미소를 짓고 뒤에서는 우리 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칼을 벼리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신형무기개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미국의 행동은 그들이 여전히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기도를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대화의 막뒤에서 신형무기개발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호전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은 우리를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길로 떠밀고있다.
미국이 본토에서 무인비행기들을 조종하여 다른 나라들을 공격하면 저들은 무사하리라고 타산하는것 같은데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다.먼거리타격능력은 미국만이 가지고있는것이 아니다. 미국은 무모한 신형무기개발책동을 걷어치우고 분별있게 행동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