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북도 길주군과 김책시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길주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과학기술지식선전실, 탈곡장, 종자창고, 탁아소, 양어장, 목욕탕, 리발소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꾸린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농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식량문제를 풀자면 정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이 확증된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으며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품이 많이 드는 농사일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는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며 로력조직을 비롯한 관리운영사업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새집들이한 제4작업반 제대군인 심용철의 가정을 방문하시여 모든것이 다 갖추어진 문화주택에서 도시부럽지 않은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는데 대해 기뻐하시면서 농업전선에 헌신하고있는 심용철과 그의 가족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대흥수산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신 다음 통졸임작업반, 어분작업반, 부두에 들리시여 기술장비상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지난 기간 많은 수산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변화된 어황상태에 맞게 물고기잡이를 하자면 과학적인 어로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새 어장을 탐색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기업소에서 진행하고있는 다시마, 밥조개, 해삼 등의 양식사업정형을 알아보시고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산업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유적인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였다.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북관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정문부의병대가 함경도에 기여든 일본침략군을 장평, 림명, 단천, 백탑 등지에서 통쾌하게 격멸소탕하고 대승리를 거둔것을 기념하여 1708년에 세운것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사의 해설을 들으신 다음 비를 돌아보시면서 보존관리와 리용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북관대첩비는 왜적의 침입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우리 선조들의 투쟁력사를 연구하는데서와 민족제일주의사상으로 교양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시면서 귀중한 력사유적인 북관대첩비를 잘 보존관리하며 그를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북도 현지지도기간 전반사업을 료해하시고 지난해 8월 현지지도이후 1년도 못되는 사이에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