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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미국이 남조선에 미국산 첨단무기를 대량판매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지난 2월 미국회에 미국산 무기구매에서 남조선의 지위를 높일것을 목적한 미국남조선《군사협력개선법안》이라는것이 상정된데 이어 얼마전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는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

지금까지 미국이 남조선에 1,400만US$이상의 무기를 판매하려면 행정부가 국회에 보고해야 하고 국회가 이를 검토승인하는데 수십일이 걸렸다. 만일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경우 미국은 2,500만US$이상의 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할 때에만 국회에 보고하며 국회에서의 검토기간도 15일로 단축되게 된다. 이로써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무기제공의 신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무기품목을 대폭 확대할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이 보유하고있는 살인무기들은 세계 그 어느 지역에 배치된 미국의 무기들보다 질적으로 우월하다. 그런데도 미국은 보다 최신형살인무기들로 남조선군을 무장시키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미국산 무기판매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려 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벌써 미국은 남조선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F-15K》전투기 21대와 거기에 장착할 최신형공대지순항미싸일 수백기를 넘겨주기로 하였다.그 자금총액은 23억US$에 달한다. 이것은 결코 적은 량이 아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남조선에 스텔스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폭격기들도 넘겨주려 하고있는것이다. 레이다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미국의 스텔스전투폭격기의 주요임무는 《적국》상공에 몰래 날아 들어가 공중폭격을 진행하는것이다.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때와 페르샤만전쟁, 발칸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때 공습의 맨 앞장에 선것이 이 전투폭격기였다. 그의 임무, 작전능력, 전적 등으로 볼 때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 전투폭격기를 남조선에 팔아주려 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쉽게 짐작할수 있다.

미국이 노리는것은 대조선선제타격이다. 미국은 《유사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으로 우리의 군사작전능력을 무력하게 만들고 일본주둔 미군, 괌도, 하와이 등 태평양지역과 미국본토로부터 투입되는 신속기동타격무력을 비롯한 미증원군과 남조선강점 미군, 남조선군의 무력으로 제2조선전쟁을 속전속결하려 하고있다.

4월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군과 남조선군의 공중정탐행위는 도합 170여차에 달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미국산 무기를 대량 판매하려고 하는데는 남조선과의 《전략적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미국은 미국남조선《동맹관계》강화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남조선의 《안보》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보장》의 중요요소로 된다고 줴치고있다. 이번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법안》이 통과된것은 《전략적동맹관계》강화놀음의 연장선에서 취해진 조치라고 볼수 있다. 친미적인 리명박《정권》의 등장으로 조성된 유리한 기회를 리용하여 미국은 남조선과의 《전략적동맹관계》강화를 서두르고있는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이 노리는 주되는 목적은 남조선을 종속적인 《동맹관계》에 얽어매놓고 남조선에서 군사적주둔과 무력증강을 계속 강화하는것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호상방위조약》에 의하여 《군사동맹관계》에 있다. 이제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이 새로운 《전략적동맹관계》와 련결된다면 우리를 겨냥하는 《군사동맹관계》가 더욱 강화되게 된다. 이것은 힘으로 우리를 압박하려는 미국의 야심에는 사소한 변화도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이 떠드는 남조선과의 《전략적동맹관계》강화는 이미 거덜이 난 《공조체제》를 되살려 힘으로 우리에 대한 《목조르기》를 실현해보려는 위험한 군사적결탁이다.

아시아지역은 새 세기 전략적구조형성과 발전의 중심무대로 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지배전략의 실현이 아시아지역에 대한 독점적지배권확립에 있다고 보고 이 지역에서의 군사전략적활동을 강화하고있다. 아시아지역에 나토형의 새로운 《안보기구》를 설치하고 그를 지레대로 아시아를 군사적으로 틀어쥐려는것이 미국의 전략적기도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에 방대한 최첨단군사장비들을 집결시켜놓고 군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을 끌어들여 새로운 군사쁠럭형성의 지반을 닦으려 하고있다. 미국남조선의 《전략적동맹관계》강화는 아시아판나토조작의 선행조치이다.

미국의 전력증강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은 새로운 전쟁, 핵전쟁의 발원지로 더욱 전변되고있으며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긴장해지고있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기마련이다.

미국이 대조선선제타격을 위한 무모한 전력증강책동에 광분할수록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과 미제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은 더욱 확고해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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