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북남공동선언은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지향, 자주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과 통일의지를 구현하고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힌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자주통일선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지난 8년간 우리 겨레가 공동선언을 틀어쥐고 그를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운동에서 커다란 성과를 안아온것은 민족자주를 내세운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6.15공동선언은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
이 과정에 우리 민족을 일방으로 하고 미국을 타방으로 하는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북과 남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것이 자주통일의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였으며 삼천리강토에는 《우리 민족끼리》기치가 높이 휘날리게 되였다.
지난해에 평양에서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이 채택되였다. 10.4선언의 채택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더욱 철저히 고수리행하기 위한 실천강령이 마련된것은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의지를 더한층 북돋아준 획기적사변이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틀어쥐고나가면 통일의 길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다.
남조선에서 얼마전에 집권한 《한나라당》보수세력은 민족보다 외세를 중시하고 민족자주가 아니라 외세의존을 추구하는 사대매국집단인것으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 새로운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하지만 민족의 자주통일흐름을 거역하려고 발악하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은 저들의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