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석왕사를 옛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석왕사는 14세기말 강원도 고산군 설봉산기슭에 세워졌던 절이다.
석왕사에는 수십동의 건물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14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500여년간 창조된 조선인민의 우수한 건축문화유산이 집대성되여있었다.
석왕사는 슬기로운 조선민족이 수백년동안 발전시켜온 각이한 건축형식과 독특한 목조건물시공방법들을 연구하는데서 력사적, 학술적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공중비적들의 야수적폭격에 의해 석왕사의 거의 모든 건물들은 완전히 재더미로 되였다.
석왕사는 그후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복원되면서 불이문과 호지문 등 일부 건물들의 옛 모습을 되살리게 되였다.
평양건설건재대학의 연구사들은 완전한 절의 면모를 갖춘 석왕사를 복원하기 위해 건물설계에 힘을 집중하는 한편 현지에 나가 해당 시기를 대표할수 있는 건물들의 터자리들을 실측하고 시험발굴도 하여 그 륜곽을 확증하였다.
또한 력사기록과 사진자료들, 현지조사과정에 얻은 자료들을 기초로 하여 석왕사의 중심부를 이루는 개별적건물들의 건축년대를 확인하였으며 대웅전과 수군당, 심검당, 응진전 등 선차적으로 복원해야 할 건물들에 대한 설계를 끝냈다.
과학자들의 애국적열의에 떠받들려 머지않아 석왕사는 자기의 모습을 되찾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