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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무엇을 노린 항공모함배비인가》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민주조선》은 《무엇을 노린 항공모함배비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호전세력들이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미해군은 핵추진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일본에 영구배치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현재 일본에 기항하고있는 항공모함 《키티호크》호를 대체하여 파견되는 핵추진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는 미해군에서 가장 큰 니미쯔급항공모함으로서 앞으로 서태평양해역 특히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항공모함배비책동은 일본을 최중요 거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는 음흉한 흉계의 발로이다.

수많은 전투폭격기를 탑재하고있는 미해군의 니미쯔급항공모함은 전형적인 핵타격수단으로 되고있다.

미제가 지난 시기 항공모함과 같은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세계열점지역들에 항시적으로 배비하고 저들의 군사적우세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간섭과 침략전쟁을 감행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핵항공모함의 임무, 작전능력, 지나온 행적 등을 놓고볼 때 미국이 핵추진항공모함을 일본에 영구배비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쉽게 짐작할수 있다.

미국의 이와 같은 핵추진항공모함의 일본영구배비책동은 명백히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실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고도로 중시하고있다.

여기에서 그들은 조선반도를 교두보로 아시아나라들을 군사적으로 견제, 제압하고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려 하고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우리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 침략무력을 배치함으로써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을 작전기지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일본에 있는 미군무력지휘소를 《1군단현지사령부》로 개칭하여 아시아의 핵심작전기지로 승격시키고 항공모함과 《이지스》순양함을 비롯하여 미군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인것은 다 이런 전략에 따른것이다.

미국은 대규모적이고 집중적인 불의의 선제타격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자기의 침략적목적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여기에서 미국은 핵공격수단을 장비한 항공모함과 같은 최신전쟁장비들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본을 저들의 병참, 보급, 작전기지로 리용한 사실에 비추어볼때도 이번 미핵추진항공모함의 일본영구배비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무력증강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이 《대화》의 막뒤에서 항공모함배비와 같은 모험적인 침략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사실들은 그들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선반도비핵화를 바라지 않으며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호전세력의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며 조미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미호전세력이 일본을 작전거점으로 하여 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

미호전세력의 무력증강책동이 강화될수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과 의지는 더욱 강해지고있다.

미호전세력은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광증이 몰아올 엄청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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