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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여지없이 드러난 대결광신자의 정체》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여지없이 드러난 대결광신자의 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의 《실용정부》패거리들이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대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 일본행각기간 리명박역도는 가는 곳마다에서 북의 핵개발이 무슨 《위협》이라느니,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는가 하면 상전들에게 《비핵, 개방, 3,000》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면서 북의 《협박에 굴복》하여 북을 《도와주고 협상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느니, 《남도 변하고 북도 변해야 한다.》는따위의 심히 도발적인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역도는 지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걸고들면서 무슨 《진정성》이니, 《삶의 질개선》이니, 《인권보장》이니 하는 주제넘은 소리를 줴치였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집권을 전후하여 《비핵》, 《개방》을 떠들며 우리와의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던 역도는 미국, 일본에 가서도 역시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냈다. 리명박이 이번 행각에서 떠든 수작들은 외세와의 공조밑에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기 위한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통일망발이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위협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들로부터 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살인무기고로, 북침공격기지로 전락시키고 끊임없는 전쟁도발소동으로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남조선군부와 함께 북침을 가상한 위험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그런데 리명박이 이런것은 다 뒤전에 밀어놓은채 그 무슨 《위협》과 《핵포기》를 운운하고 지어 북을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고아대며 반공화국전쟁소동에 부채질을 한것은 동족에 대한 악랄한 적대의식의 발로로서 외세의존과 반통일대결에 환장한 자기의 추악한 정체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리명박이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을 옹호하던 나머지 누구의 《협박》을 떠들며 《협상하지 않겠다.》고 력설한것은 공공연한 대결선동이다. 도대체 북남사이에서 누가 누구를 협박하고있는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핵포기》를 안하면 경제협력을 안하겠다고 협박한것이 과연 누구인가.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천만한 망발로 우리를 군사적으로 협박한것도 리명박패당이다. 리명박역도가 《협박》이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궤변으로 여론을 오도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협박》을 구실로 북남관계가 악화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며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자는데 있다. 역도는 《남도 변하고 북도 변해야 한다.》고 수작질하였는데 이것이야말로 6.15이후 변화된 북남관계를 완전히 부정하는것이다. 역도가 떠든 《남의 변화》는 곧 민족공조의 포기이며 《북의 변화》는 북침기도를 반영한것이다. 6.15통일시대에 이룩된 모든것을 부정하는 이것이 낡은 대결시대를 복구하기 위한 선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리명박역도의 미국, 일본행각의 반공화국대결적인 성격은 《인권소동》에서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역도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입에 올린것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를 헐뜯는 도발행위이다. 가소로운것은 역도가 말끝마다 《진정성》을 줴치며 누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것이 자기의 《진정》이라고 떠든것이다.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노릇이 아닐수 없다. 실지에 있어서 역도의 안중에는 외세밖에 없다. 그의 《진정》이라는것도 외세를 섬기는것이며 그와 작당하여 동족을 해치자는것이다. 역도가 이번에 주제넘게 《인권》문제를 거들며 입방아질을 하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인권》문제를 구실로 동족을 모해하고 대결을 고취하려는 자기의 더러운 흉계를 드러내놓는 꼴이 되고말았다.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리명박역도가 미국과 일본의 상전들을 찾아다니며 한짓이란 민족의 존엄과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팔아먹고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뛴것뿐이다. 리명박역도의 미국, 일본행각이야말로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에 도전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고 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한 용납 못할 반통일대결행각이였다.

리명박역도가 외세를 섬기며 반통일대결에 미쳐날뛴 이 엄중한 죄악을 우리 민족은 반드시 결산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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