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5월 6일기사 목록
심화되는 조류독감방역사업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에서는 야생조류들의 봄철이동시기에 맞추어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있는 조류독감을 방역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기자와 만난 국가비상방역위원회 수의분과 책임자 리경군은 조선에서의 조류독감수의방역사업은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의 협조하에 해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전라남북도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인민경제와 사람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 전염병이 침습하지 못하도록 수의방역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국가비상방역위원회에서는 분과회의를 열고 조류독감방역사업규정과 조류독감발생시 비상활동준칙, 조류독감방지를 위한 전략을 새로 작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내밀고있다.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시, 군 인민위원회들에서는 종업원들과 주민들에게 조류독감의 해독성과 예방방법을 알려주어 누구나 다 이 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중앙수의방역소를 비롯하여 각 도의 수의방역기관들은 세계적인 조류독감역학상태에 맞게 수의방역체계를 세우고 조류독감의 기본전파자인 철새들의 이동경로가 밀집되여있는 동서해안지역들에 1,600여개의 감시초소를 세우고 류동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있다.

그리고 철새들의 서식처들을 면밀히 장악하고 사소한 이상징후가 나타나도 제때에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가금류들이 철새들과 접촉을 못하도록 가두어 기르도록 하고 철새들의 배설물과 죽은 새들에 대한 실험실적검사 등 조류독감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또한 가금을 기르는 모든 단위들에서 소독사업과 외부인원들에 대한 통제를 강하게 하고 조류독감이 발생할수 있는 닭공장, 오리공장을 비롯한 가금기지들에 대한 수의방역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히 황해남북도와 강원도의 연선지역들에서 서식하고있는 모든 가금들에 조류독감예방약을 긴급접종하였다.

우리는 국제기구들과 련계를 가지면서 세계적인 역학통보와 조류독감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기술자료들을 각급 수의방역소들에 정상적으로 알려주고있다.

한편 국가품질감독국과 세관총국에서는 국경연선과 비행장, 항들에서 검역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